루어낚시인의 쉼터 RedBass

Lure 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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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스파이더(엄우용)
ㆍ작성일	2009-05-21 01:03

ㆍ추천: 10 ㆍ조회: 1764

파지법과 로드밸런스

낚시대와 릴시트를 손으로 감싸쥐는 방법을 파지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낚시대를, 블랭크를 통해서 전달받는 배스의 어신이 그리고 바닥의 굴곡이,
우리가 대를 쥐고 있는 손 자체가 그 감도를 떨어뜨릴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그렇다면 최대한의 감도를 전달 받을 수 있는 파지법은 어떤 것일까요??

여기에 로드의 밸런스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로드밸런스는 고가의 낚시대라고 좋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릴의 무게와 로드의 무게분산에 따른 적당한 밸런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낚시대를 쥐고 있는데 로드의 앞쪽이 무거워 앞으로 기운다면 낚시대를 힘주어
받쳐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감도를 얻어낼수가 없겠죠??

여기에 낚시대를 손에쥐는 파지법은 최소한은 면적으로..
손바닥 보다는 손가락, 손가락 중에서도 손가락의 끝부분이 예민한 감각도 반응하죠.
로드를 들고있는 손에 힘이라곤 들어가지 않게 맞춘 밸런스..
덕분에 가볍게 거머쥔 낚시대..
감도가 전달되기 적당한 곳에 살짝 대고 있는 손가락의 끝...

일전에도 한번 쓴적이 있지만,
낚시꾼의 집중은 무섭습니다.
둔한장비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낚시꾼의 집중력을 이기진 못할겝니다.
제 머릿속에서도 완벽하게 정립되지는 않은 내용입니다만..

감도가 안좋은 낚시대도 감도 좋은 싱커,라인,가이드나 파지법,집중력등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파지법과 로드밸런스에 대해 써봤습니다.

출처 : BASSCLASS

반갑습니다.
허허
웃으며 삽시다

배스 2009-05-21 03:59	로우프로파일은 보통 투그립으로 장구통종류는 쓰리그립 하시면 편할겁니다. (손이작은 저는 이렇게하니까 편하더군요^^)

백미르 2009-05-21 12:08	좋은 정보입니다 ^^

심봤다 2009-05-21 13:50	저는 둔한장비를 가진 낚시꾼이며 오로지 저의 동물적 감각에 의존할 뿐입니다. ㅋㅋ

슈퍼쿨 2009-05-21 20:49	처음 시작 할때부터 손가락 3개 걸치는 그립으로 하다보니 2개 걸치면 불안해서 ㅜㅡ 낚시 하시는분들 나름대로 편안한 파지법으로 가는게 정답이지 싶습니다 ^^;;;

하얀일 2009-05-22 22:2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연어 2009-05-23 09:49	낚시꾼의 집중력. 마음에 드는 단어입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녀석두참 2009-12-12 11:24	아직 초보라..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제주베서 2010-01-23 21:09	평범함 < 비범함 < 천재 < 노력가 < 즐기는 사람..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에는 천재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파지법 부터 제게 맞는 방식을 찾아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까망 2010-02-17 02:39	저는 로우프로파일이든 장구통이든 세손가락 파지가 편하더군요. 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으면 될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집중력~ 다른때는 몰라도 낚시할때 만큼은 집중력 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