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낚싯줄 매듭법은 낚시인 특히 초보자에게는 가장 곤란한 점일 것이다. 개인의 취향, 낚싯줄의 종류 및 두께, 루어의 종류, 낚시터의 상황, 대상어종에 따라서 매듭법이 달라질 것이다. 원줄을 두껍게 하면, 캐스팅의 비거리가 짧아지고 루어의 본래 액션이 나올 수 없다. 또 지깅낚시에서는 조류의 저항을 받아 포인트에 제대로 루어를 놓을 수 없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원줄을 가늘게(대상어와 낚시방법에 따라 실의 두께는 달라진다.)하는데, 대상어나 필드에 따라서 바닥쓸림, 배바닥 쓸림, 대상어 이빨 및 아가미 등에 따라 낚싯줄의 앞부분이 쓸리거나 끊어지기도 한다. 루어와 원줄 사이에 원줄보다 강도가 높은 나일론, 카본, 와이어 등의 리더를 묶어 사용한다.

낚싯줄 배듭법은 여러종류가 나와 있지만 낚시종류, 대상어, 낚싯줄 종류에 따라 적합, 부적합이 있을 수 있다. 매듭법에는 스풀에 낚싯줄을 묶는법, 낚싯줄을 루어에 묶는 법, 낚싯줄과 낚싯줄을 연결하는 법 하인 시스템 기타 매듭법 어시스트 훅 매듭법을 설명하겠다. 지깅낚시의 경우에는 라인시스템을 갖추어서 순각적 충격, 쓸림에 약한 PE의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스풀에 낚싯줄을 묶는 법

(1) 묶기 전에 스풀에 4~5회 정도(강한 릴의 경우는 4~5회, PE줄의 경우 더 감아 주는 것이 좋다) 줄을 감은 다음에 시작한다. 유니노트(Uni knot)와 같이 매듭을 짓는다.
(2) 스풀을 회전하면서 매듭을 조여 준다.
(3) 위로 돌려 매듭을 만든다.
(4) 아래로 돌려 매듭을 만들고, 여분을 자른다.
 

(2) 라인의 끝을 고리에 넣고 3~4회 정도 감아 돌려 약간 힘을 주어 당겨 매듭을 만든다.
 
 

(4) 줄의 끝 부분을 2mm 정도 남기고 자른다.

 

 

2) 낚싯줄을 아이에 통과시키고 다시 고리에 통과시킨다.

(4) 뉴노트의 방법으로 2회 돌려 감는다.

 

(5) 침 또는 물을 적셔서 원줄을 팽팽히 당긴다.


 

 

 

(6) 매듭과 매듭을 붙이고 줄의 끝부분을 2mm 정도 남기고 자른다.

 

3. 라팔라노트(Rapala knot)
(1) 프리노트의 1,2번까지 동일하게 고리를 만든다.
 
 

(2) 고리를 그대로 두고 원줄에 약 4회 정도 감아 올린다.

 

 

 

(3) 낚싯줄 끝을 고리에 통과시킨다.

 

 

 

4) 다시 다른 고리에 통과시킨다.

 

(5) 침 또는 물을 적셔서 천천히 잡아 당겨서 매듭을 짓고 끝부분에 여유를 두고 자른다.

 

 

(2) 잡아 단겨서 꽉 조여 한쪽의 매듭을 완성시킨다.

 

 

(3) 나머지 낚시줄의 끝도 마찬가지로 고리를 만들어 3~4회 통과시킨다.

 

(4) 꽉 조여 다른 한쪽의 매즙을 완성시킨다.

                     

 

(5) 양쪽 끝부분에 여분을 남겨두고 자른다.

 

원줄의 PE 합사와 백킹라인(Backing line)을 연결하는 최적의 방법이다. 더블라인 끝의 원과 원을

연결한다.

PE원줄과 스풀 안쪽에 감겨져 있는 백킹라인을 연결하는데 최적이다.

(1) 백킹라인의 나일론 줄과 원줄의 PE사를 각각 더블라인으로 준비하여(이때 원은 적당하게

작은 크기로 한다.) 백킹라인이 감겨져 있는 스풀을 양쪽의 루프에 통과 시킨다.

 

 

(3) 좌우 균등한 상태에서 신중히 조여 매어서 완성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