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사용방법은 조금 무거운 러버지그를(3/8~1/2)수몰나무에서 바깥쪽 에지 부분을 탐색해보고 입질이 없으면 수몰나무의 좀 더 깊숙한 곳으로 러버지그를 케스팅 해야 한다.

이때는 걸림을 대비해서 위드가드가 부착된 러버지그를 사용한다.

러버지그를 수몰된 나무의 깊숙한 곳에 떨어뜨린 다음 곧바로 회수 하지 말고 수몰된 나뭇가지에 그네를 태운다는 기분으로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 한다.

몇 번 반복해도 입질이 없으면 나뭇가지를 타넘어 오게 한다.

또다시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해준다.

입질은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 하다가보면 어느 순간 입질감이 없이 라인이 옆으로 쭉 흘러가는 경우도 있고, 들었다 놓는 순간 툭하고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나뭇가지를 타넘어 왔을 때도 앞에서와 같은 입질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액션을 주는 도중에도 라인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같은 무게의 러버지그를 사용해도 사용하는 트레일러에 따라서 폴링 속도에는 많은 차이가 나는데 보통 때는 글럽웜을 사용하는데 폴링 속도를 늦추어 주고 싶을 때는 트윈 테일 웜이나 호그종류의 웜을, 생동감이 있게 보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이트형태의 웜을 사용해도 된다.

사용되는 장비는 6.3~7.0ft정도의 페스트액션에 미디엄~미디엄헤비파워의 로드에 라인은 카본 사 기준으로 장애물의 유무에 따라12~16파운드 정도, 러버지그는 가마가츠 COBRA 27과 ARKY26을 사용하고 있고 트레일러는 에코기어의 5inch스트레이트나 글라스미노우 그리고  호그류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

수몰나무지역 이 외의장소에서 큰 러버지그도 효과가 좋지만 스피닝 장비로 사용할 수 있는 좀 더 섬세한 러버지그인 스몰러버지그(마이크로 러버지그)를 자주사용 한다.

잔돌 지역이나 석축지역, 갈대밭에서도 상당히 좋은 조과를 안겨 준다.

스몰러버지그의 액션은 앞서 말한 일반 러버지그와 같은 액션을 주어도 되지만, 캐스팅 후 일단 바닥에 가라앉히고 폴링 때 입질을 했을지도 모르므로 로드를 살짝 들어본다.

물고 있지 않았으면 로드를 가볍게 살짝살짝 몇 번 흔들어 주고 기다려 주고를 반복 하면 된다.

배스들의 활성도가 뛰어나다고 판단되면 중층을 스위밍 시켜 주어도 많은 입질을 받을 수 있다.

가벼운 스몰러버지그를 사용  할때는  스피닝 로드를 사용하여야 하며 보통 M이나 ML정도의 조금 페스트한 로드에 라인은 카본라인기준으로 6파운드 정도면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그때.....문득 숨을 멈추는순간이 이윽고 찾아온다. 그것은 여기 나만을 위한 것일까? 친구에게, 그리고 우리의 자손에게.... 그생각을 계승하여 끊임없이 이어간다. 그것은 레드배스의 바램입니다. 자연..... 히트..... 흐름..... 그리고 배스들..... 반갑습니다. 가마가츠 에코기어 프로 스텝으로 활동하면서 프로 게임을 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