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 종류가 무수히도 많습니다.  선택폭은 초보로써는 너무도 어렵습니다.

루어가 아무리 많아도 사계절을 고루 사용할수 있는 루어를 뽑자면 몇 안되는게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이브레이션플러그입니다.(일명 바이브)

우선 장타가 되고 느리게  아님 빨리 운용을 하던 충분한 파동을 일르키면서 어떤 조건에서도 유인을 합니다.

바이브의 사용법은 어렵지 않게 사용법도 쉽고 간단합니다.

이렇게 쉬운데 왜 할용을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않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이시기에 대물을 만날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제가 대호만 석축에 자주 가던시기 항상 바이브로 탐색을 했습니다.

그럼 언제나 대물들이 나의 바이브를 물고 유유히 라인을 터트리고 떠난적이 여러번 있을 정도로 대물들이 자주 온다는겁니다.

 [바이브레이션플러그]

■구조

바이브레이션 플러그는 립이 없기 때문에 립리스 크랭크베이트 (lipless crankbait) 라고도 합니다.

립이 없기때문에 물속으로 파고드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러나 현란한 떨림과 소리(레틀)로 배스에게 어필하게 만든 루어입니다.

이러한 바이브레이션은 싱킹 타입(가라앉는 타입)이기 때문에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파일럿 루어(탐색용)로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무게가 20그램 전후의 무거운 것들로 위력적인 장타를 발휘합니다.(위 사진은 제가 즐겨쓰는 바이브입니다~)

먼거리를 날아서 그안에 있는 배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덜 약아진 녀석들에게 손쉽게 어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보낚시에서도 이런 특성은 충분히 활용할수 있습니다.

장타력으로 보면 막스푼 다음으로 바이브가 효과적인만큼 도보낚시에서 활용하시길 적극 추천해봅니다.

 [소형 바이브레이션]

■ 미니바이브

미니 바이브는 씨알 크기와 상관없이 잔챙이까지 모두 잡아내는 위력이 있습니다.

여러번의 캐스팅으로 루어에 대한 반응이 둔해졌을때 싸이즈를 중여서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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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기 신진대사도 왕성해져 먹고자하는 욕망이 최고조에 달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이런날 하드베이트인 이 바이브레이션을 태클에서 꺼내 한번 사용해보세요.

엄청난 힘과 조과를 기대해도 좋을듯합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워킹에서 날려 먹는 일이 많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하드베이트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루어회수기를 하나쯤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돈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요~ㅋㅋ

띁기는 이유는 대부분 폐 그물이나 나뭇가지에 걸려서 빠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소프트루어로 한번 훌터보고 난 다음에 하드베이트를 사용하는 요령도 필요하겠지요.

덥석 이 비싼 루어를 던져서 한방에 날려 먹으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렇게 상황이 좋은날 사용해보세요.

너무 바닥층을 공략안하셔도 좋습니다.

증층에서 리트리브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먹고자하는 욕심이 많은 배스는 쫒아와 물고 늘어집니다.

바닥층을 잘못 공략했다가는 날려 먹기 십상이니 참으시길 바랍니다.

혹한기 주력은 부드러운 소프트루어를 사용하시고 활성도가 좋다고 생각이 되면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고무에는 반응을 안하다가 플라스틱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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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용방법

간단하게 리트리브만 하세요.

이상한 엑션을 구사한다고 해서 결코 배스가 먹지 않습니다.

이 루어는 생김새 자체로 엑션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던지고 수심층 공략층에 따라 카운트를 하셔서 리트리브를 하심 됩니다.

■ 리트리브의 속도

이 루어는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느린 속도의 리트리브에 입질 확률이 높은 편이다.

  빠른 리트리브 = 액션과 소음이 요란해서 공격본능을 자극하며,

  느린 리트리브 = 식욕본능을 자극

하기 때문에 다양한 릴링 속도와 수심층을 탐색해 봐야 한다.

■ 챔질은

숏바이트도 있습니다. 툭치는 입질이 있구요.

나머지는 입질 없이 로드가 갑자기 무거워지면서 라인이 옆으로 흐릅니다.

배스가 물고 옆으로 가는 것입니다.

바닥에 걸린것처럼 묵직한거면 배스가 물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때론 바닥도 있어요, 로드를 당기는데도 옆으로 안가면 지구를 걸어 버린것입니다.

그때는 눈물을 머금고 ...

라인과 로드를 일직선으로 만든 뒤 라인을 손으로 두어번 감은 뒤 서서히 당기면 묶었던 매듭이 떨어져 나옵니다.

그냥 막 잡아 당기면 릴도 망가지고 라인 중간이 터져 돈이 더 들어가요.

■사용법

몸통이 납작하여 바람의 저항이 없어 롱 캐스팅시 유리합니다.

릴링 방법은 수면에 루어가 착수 후 카운트 다운을 하여 일정수심에 이르렀을때 감으면 됩니다.

따라서 캐스팅을 하고 가라앉는 도중에 원하는 수심층에서 리트리브를 시작하면 다양한 수심층을 탐색할 수 있기 때문에

파일럿 루어(탐색용 루어)로 사용하기 적합니다.

이러한 바이브레이션은 먹이 활동에 나선 배스를 발견했을 때 재 빠르고 고활성적인 배스를 잡아 내는데 쓰이거나,

먼 곳으로 부터 배스가 루어를 쫓아 오도록 하거나 은폐물 깊숙히 틀어 박혀 있는 배스를 유인하는 유인성 루어로서 쓰입니다

인생은 둥글둥글 더불어 사는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