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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자신만의 냉장고~
새로운 포인트 소개 해 주세요.
작성자 Neo(이재웅)
작성일 2009-06-17 (수) 05:03
ㆍ추천: 0  ㆍ조회: 1605      
2009/6/14 산 속의 맑은 호수 장천 오로지
  • 장소 :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오로지
  • 시간 : 09:00 ~
  • 상황 : 흐림 -> 맑음 -> 많이 흐림 -> 맑음 -> ....
  • 로드/릴/라인 : 6.0피트 라이트, 콘퀘50S, 6LB
  • 주 채비&액션 : 지그왁키, 스위밍

  • -------------------------------------

    중앙 고속도로를 따라 대구에서 안동방향으로 가다보면...
    가산 IC에서 가산터널->장천터널->군위터널을 차례로 지나 군위 IC로 가는데, 이 왼쪽편이 구미시 장천면입니다.

       
      <오로지 인근 저수지>

    장천면은 구미의 가장 동쪽끝에 위치하며 오른쪽으로는 군위군 효령면이 인접하며 1995년 이 전에는 선산군이었고,
    상장리(上場里), 신장리(新長里), 하장리(下場里), 금산리(錦山里), 상림리(上林里), 오로리(五老里),
    묵어리(默語里), 여남리(汝南里), 명곡리(明谷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7년 부터 매년 가을이면 장천면 명곡리 부곡지 일원에서 열리는 장천 코스모스 축제>

    長川이라는 말에서 처럼 마을 앞을 흐르는 내(川, 명곡천/오곡천/한천)의 길이가 길다하여 長川(장천)이라 하고,

    이 위를... 웃 장터인 상장리(上場, 상류 남쪽),
    아래를... 본래의 장터가 있던 아래장터인 하장리(下場, 하류 북쪽),
    천생산성 휴게소 있는 곳은... 넓은 들 한가운데 새로 터(基) 잡아 마을을 형성하여 살았다 하여 신장리,
    가산터널 지나 왼쪽이... 물이 풍부하고 농사도 잘 지을 수 있는 풍요로운 마을이라하여 여남리,
    오른쪽이... 수명동의 明자와 부곡동의谷자를 합쳐서 명곡리,
    삼산지가 있는 곳이... 마을 앞의 논밭의 흙 빛깔이 검고 기름성분이 많은 들판이라해서 묵어리,
    오로지 가기 전이... 숯을 구웠던 굴이 있던 금산리,
    오로지가 있는 곳은... 박준(朴雋) 선생이 이름을 지은 오로리,
    산동면으로 넘어가는 곳은... 고려 때 국립여관인 上林院(상림원)이 있던 松林이 울창하다 하여 상림리입니다.

        
     <장천 고추> -->> 구미팜

     
     <장천 열린 청국장>  ->> 깊은 맛 청국장 (참뿌리농원) 

    오로(五老)라는 이름은...

    1500년대 말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오금리에서 살던 밀양 朴氏 박준(朴雋) 선생이 이곳에 피난 와서 살게 되었는데,
    선생은 호를 노은( 老隱)이라하고 고향을 그리워하여 고향 동리 첫 글자와 자신의 호의 첫 글자를 따서
    오로실(五老室)이라고 동네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오로실 입구>

    오로지 제방 아래 마을은..

    중간 평야에 있는 마을이라고 중평(中坪) 또는 새마...

     
      <중평에 있는 오로리 오로교회>
     
    남동쪽의 개울물이 서로 합해져서 내려가는 중간지점에 있는 중화(中和)...
                  부락이 커다란 밭뚝에 있고 뒷산이 절벽 같은 산이 라서 뚝절(뚱절)...
     
     
       <1993년 폐교된 장천 오로분교>
     
    제방 아래 왼쪽 마을은 설씨(薛氏)가 중심을 이루고 살았다 하여 설곡(雪谷·薛谷)이라고 합니다.
     
     
       <오로1리 설곡 마을회관>
     
     
      <오로1리 시원한 그늘... 버드나무 보호수 (200년)>
     
     
      <설곡 마을의 뒤 골짜기 울바우골에 있는 설곡지>
     
    오로지의 오른쪽 위(동북쪽), 군위 가는 길 왼쪽의 마을은..
    노은당(老隱堂)과 춘우정(春雨享)이 있는 오로실입니다.
      
     
      <오로2리 오로실 경로당>
     
     
      <박준 선생의 현손 5형제가 동네 입구에 심었다는 오로2리 느티나무>
     
    오로지 오른쪽 아래 남동쪽 마을은..
    미륵불이 있는 미륵당·불당리(佛當里)·신기(新基) 입니다.
     
     
      < 고려시대 중기의 불상 오로리 '미륵당 석조 미륵입상'>
      
     
      <오로리 미륵당 가는 길의 불암지>
     
    오로지에서 군위 IC로 가는 산을 넘어서면 무량사도 있습니다.
     
     
       <군위읍 무량사>
     
     
      <무량사 입구 철죽>
     
    오로지 인근 마을들을 돌아보면 이것 저것 어느것 하나 관심이 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오랜 세월의 바람 속에 마을 곳곳이 역사의 현장인듯 합니다.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을 건학이념으로 할 만큼 배울것이 많고 인심이 후하며, 자연 경관 또한 수려한 곳인 것 같습니다.
      
     
      <모내기철 논에 물대기>
     
    --------------------------------------------
     구미시 장천면 오로지....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로지는 군위 IC에서 장천 방향으로 3~4 Km 정도 산길을 넘어가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계곡지로 수심이 깊고 물이 맑은 중대형 저수지 입니다.
     
     
     <제방에서 오른쪽 상류 방향>
     
    특히 다른 저수지들에 비해 항상 묽이 맑아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방에서 좌측 상류 방향>
     
    지금은 물이 많이 빠져 저수율이 40% 정도 되어 보이고, 수심은 연안 20m 기준으로 약 10m 정도 입니다.
     
     
     <좌측 상류에서 제방 방향>
     
    제방을 기준으로 좌측 상류 쪽과 우측 상류로 구분되는데 좌/우측 모두 도보로 진입 가능합니다.
     
     
     <좌측 상류>
     
     
     <우측 상류>
     
    좌/우측 건너편은 끝 부분을 제외하고는 도보로는 진입하기 힙듦니다.
     
     
     <건너편 직벽>
     
     
     <건너편 보팅>
     
    바닥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돌이 듬성 듬성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좌우측 상류로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3m내외) 돌도 별로 없습니다.
     
     
     <우측 상류쪽>
     
     
     <좌측 상류쪽>
     
    수초는 바닥 말풀이 대부분이고, 군데 군데 연안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측 연안에서>
     
    건너편이 직벽에 가까워 접근이 위험한 것에 비해 제방 우측의 돌무더기를 제외하면 아래쪽은
    낚시하기에 편한 지형들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방 바로 우측 돌무더기>
     
     
     <가파른 제방>
     
    지형적으로 보면 좌측이 남북으로 이어진 하나의 저수지로 볼 수 있고,
    우측이 동서로 이어진 비슷한 저수지로 볼 수 있어서 둘을 하나로 모아놓은 것 같은 형상입니다.
     
     
     <지형으로 본 오로지>
     
    돌 무더기 지역과 수초지역, 수몰나무 지역이 군데 군데 차이 나게 위치하고 있어서
    포인트 선정하기가 조금은 수월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로지 예측 이동 경로>
     
    6월의 푸른 녹음을 만끼하는 조사님들도 많습니다.
     
     
     <우측 연안 방향>
     
    저수지가 넓은 만큼 잔챙이가 매우 많아서 큰 넘을 만나기가 여간히 어려운게 아닙니다.
     
     
     <우측 건너편>
     
    대꾸리를 만날려면 잔챙이들이 쉬는 밤낚시를 하면 그나마 만나기 쉬울겁니다.
     
     
     
    여름에는 특히 바람의 경계선 부근에서 대구리의 라이징(Rising)이 잦은데
    이를 이용하면 좋은 조과가 기대 됩니다.
     
     
     <갑작스런 먹구름에 빗방울>
     
    오로지는 20cm급의 배스들이 워낙 많아서 하루 낚시에 100마리는 거뜬히 채울 수 있을 겁니다.
    처음 루어를 접하는 분들에게 오로지는 청도천 만큼이나 배스낚시를 접하기 쉬울 것입니다.
     
     
     
    특히, 오로지 잔챙이의 바늘털이는 그 어떤 곳 보다도 심하고 힘도 장사여서 손 맛 또한 충분히 맛 볼 수 있을 겁니다.
     
     
     <성질 바짝 내는 넘...>
     
    또한, 오로지의 배스는 루어의 색깔 보다도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푸른 넘..>
     
    바닥을 탐색하는 지그스피너나,
     
     
    수심층을 다양하게 공략할 수 있는 크랭크베이트,
     
     
    비드가 장착된 텍사스 리그 등이 오로지에서는 많이 유효할 듯 합니다.

     
     
     <면꽝 성공 !!! ㅋㅋ>
     
    -------------------------
     
     
     <오로지의 뽕나무에 열린 오디...>
     
    오디 먹을려구 가지를 잡았더니 뭔가 물컹~~
     
     
     <나뭇가지로 변한 산누에...>
     
    누에는 오직 신선한 뽕잎만을 먹고 자라서 신비로운 비단실을 내뿜는데..
    뽕나무는 여느 나무와 달리 특별히 선택받은 신목(神木=扶桑 : 옛날 중국에서는 동쪽 바다의 해 뜨는 곳에 있다고 일컫는 나무)이라고 합니다.
     
    누에는 하늘(天)에서 내린 벌레(蟲)라고 하여 천충(天蟲)이라 하는데, 한자 잠(蠶:누에잠)은 이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지 각색의 누에와 누에고치>
     
    누에를 이용한 동충하초(겨울에는 벌레, 여름에는 버섯)도 있을 만큼 누에는 약효가 탁월한데...
    올해는 정력강화제로는 비아그라에 버금간다는 '누에그라'도 나온답니다~~
     
    어릴적 살아있는 누에를 그냥 먹은적 있죠 ??
     
    그러고 보니... '뽕' 이라는 말의 쓰임새도 다양하네요...
     
    '뽕 내 맡은 누에 같다', '뽕도 따고 임도 본다',
    '뽕 Bra', '뽕삘난다', '뽕냥한~', '뽕을 뽑다', ....
     
        
     
    그리고...
     
     
     '들어 뽕!' .....
     
    ========================================
     
     
    Galaxy Cluster MACS J0717 (Hubble Space Telescope)


    안녕하세요~
    꽃밭배스(Neo)입니다.
    힘겹게 시작하는 만큼, 서로 기대고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가에 서는 즐거움 만큼이나
    늘 즐겁기를....
    이름아이콘 Neo
    2009-06-17 05:18
    회원사진
    편집기의 <P> </P>, <BR>, <LI> </LI> 태그가 불안전합니다.

    특히, Del 키 사용 시 이 태그들이 흩어지네요.
    Neo 태그가 뒤섞여서 도저히 수정 불가!!! ㅠㅠ 6/17 05:30
    Neo 첫 사진이 BMP Format인 경우, 대표사진 등록 않됨. 6/17 05:59
       
    이름아이콘 연어
    2009-06-17 07:38
    회원사진
    ^^ 멋진 조행기 잘 읽어봤습니다.

    여행과 낚시 주제,, 그런 류의 잡지를 통해서 글을 읽고 보고 당장 달려가고 싶게끔 만드는 ,,

    ^^~ 오로지 넓은곳인데 포인트를 잘 찍어주셨네요 , 소리에민감.. ㅎㅎ 해보고 싶네요*^^*
       
    이름아이콘 오짜배서
    2009-06-17 07:44
    회원사진
    먼저 네오니 조행기상을 양보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전 그냥 제위주로 조행길 올리는데.. 네오님은 본인보단 누가 가더라도 쉽게 그리고 주위에
    한번정도는 둘러볼수있게 만들어주십니다... 조행기 참 멋집니다....
       
    이름아이콘 도라에몽
    2009-06-17 08:07
    회원사진
    역시나 멋진 조행기~~
    잘쓰여진 책을 읽는듯한 느낌~~^^
       
    이름아이콘 스파이더 
    2009-06-17 08:55
    회원사진
    조행기가 아니고. 여행기 같습니다.

    사진칼라가 변했는데요..~~~~~~~~~
       
    이름아이콘 쪼깬한배스
    2009-06-17 08:58
    ㅎㅎ조행기 멋있습니다...

    여행가이드책같아요..ㅎㅎㅎ

    잘읽고갑니다!~ㅋ
       
    이름아이콘 산타:운영위원
    2009-06-17 09:25
    회원사진
    앞으로 네오님은 "조행기"란에 글올리시지말고 "그곳에가고싶다"란에 글올리시죠...^^
    옮길려면 힘듭니다...ㅋㅋㅋㅋㅋ
       
    이름아이콘 흑어
    2009-06-17 09:41
    회원캐릭터
    조행기가 멋있네요..가족들이랑 나들이가기 딱 좋을 것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이름아이콘 도림:온라인
    2009-06-17 10:06
    회원사진
    체력 대단하십니다. 전날 제대로 잠두 못주무시고 결국 가셨군요..

    그곳에 가고 싶다 란으로 한부 퍼 갑니다.
       
    이름아이콘 하얀일
    2009-06-18 19:20
    회원사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이름아이콘 신배서
    2009-07-31 23:08
    회원사진
    조행기 멋집니다   네오님   부라보~~~~~~~~
       
    이름아이콘 동네프로 
    2009-08-02 21:27
    잘보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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