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애들이 아직 어려 만만한 달성공원을 달려봤습니다...

공원에 동물들이 이제 나이가 들어 다들 누워서 쉬시고 계시더군요...

특히 침팬지는 나이가 제 또래가 아닌가 싶어요~ㅋㅋ

그래도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놉니다...그리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서문시장 쇼핑까지 마치고

돌아오니 피곤해 죽겠더라구요...한두시간 눈붙이다가 낚시가야지 하고 잤는데 육짜배스 전화받고 일어난게

6시가 다되가더군요...에효~그래도 육짜가 형님 낚시 안가십니까~하니까 낚시가 가고싶어 청도로 달립니다...

만만한 청도 고평교 탐색을 해봤는데 예전같지 않네요...냉장고에 영~입질조차 없더니 오늘도 역시 좋은날씨에

고평교에 루어꾼들이 좀 다녀가셧던 모양입니다...잔챙이 한수하고 마지막 포인트에 던져봤는데 약한 입질에

큰놈이 물었더라구요...물고 째는힘이 대단하더군요...오랜만에 본 손맛이였습니다...싸이즈는 오짜에서 2cm모자란

48센티 참 기뻣지만 곧이어 청도천에 무법자들이 등장하더군요...수달두마리 요즘 그놈들 때문에 청도천에 고기들이

줄어든 모양입니다...예전같지 않아요

 
 
 
뒤이어 블랙앤젤님도 한수 4짜
제가잡은 고기랑 꼬리가 너무 차이가 나네요...

 
 
요사진은 모모호 작업중사진입니다...
빨간 바탕에 흰색이 너무티네요...지울까 생각중입니다...

 

 
 
 
보팅할 시간이 없어서 배에 호작질이나 하고 있습니다...저배는 소장용 돼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보팅하고 시포~

혼자보단 둘이...둘보단 레드배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