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을 위해서 로드,릴,라인,채비,액션을 알려 주세요. 낚금지역이나 보팅시 구명조끼 미착용 사진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작성자
득도한파계승(안재준)
ㆍ작성일
2011-09-10 18:28
ㆍ분 류
도보
ㆍ추천: 0 ㆍ조회: 894
저도 달창지입니다...^^;
장소 : 달창지
시간 : 09일 02 ~ 09
상황 : 수위가 엄청 낮아졌고, 기온이 밤낮으로 큰 차이가 없었음
로드/릴/라인 : 지루782, 우라노mg, bms12lb
주 채비&액션 : 크랑크, 셰드웜
상류권은 피팅타임에 들어가 보기로 하고, 하류쪽 산 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몇개 되진 않지만, 제가 가진 하드베이트 액션 확인도 좀 할겸 골고루 던져봅니다.
120mm 짜리 미노우 하나만 못쓰겠고, 나머지는 가격대비 쓸만합니다.
모 케이블 채널에서 크랑크에 잘나온다는 조황정보를 듣고, 못되게 생긴 크랑크로 한마리 걸러올립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와무x 웜으로 슬로우스위밍 중, 망치로 타격하는 듯한 바이트...
힘을 엄청나게 쓰는 달창사이즈 올라옵니다.
4시 쯤 상류로 이동하여, 교회앞에서 포인트를 내려다 보니
배수가 너무 많이되서 막막합니다.
한참을 담배연기와 함께 고민하다가 웨이더를 입고 진입합니다.
(바닥이 보이기 전까지, 물속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군데군데 몇 무더기의 수초에 셰드웜을 투척.....스테이...
텅!!....라인이 빠르게 당겨집니다.
반사적으로 훅셋하여 건져낸 배식이.....턱걸이 오짜
하반기 첫 오짜입니다...ㅎㅎ
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뻘밭으로 라인잡고 끌어내서 흙투성이 입니다.
날이 서서히 밝아오고, 곳곳에 라이징이 일어납니다.
곳곳의 수초무더기에 폴링바이트를 유도합니다.
역시 힘좋은 달창사이즈 올라옵니다.
여명이 밝아지자 던지는 족족 받아먹습니다.
캐스팅....스테이...호핑......퍽!!
간만에 사이즈, 마릿수 손맛 제대로 봅니다.
대략 20여수 한거 같은데 핸펀 밧데리가 꼴까닥...한 관계로 사진은 이정도 밖에 없습니다.
다른 날에 비해 밤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은것 같아서
배스들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레드배스 회원님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안전하게 보내시고
기회되면 필드에서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세아랑
2011-09-10 18:44
하반기 첫 오짜 정말 축하드립니다.
득도한파계승
네 감사합니다... 다치신곳은 괜찮습니까?...명절 잘 보내세요..^^ 올 해 첫 오짜는 아니구요....하반기 첫 오짜입니다..ㅎㅎ
9/10 18:46
세아랑
수정 얼른하는 센스쟁이 입니다. 몸은 괜찮아여.. 명절 잘 보내세요.. 내일 새벽에 달창 갈예정입니다. 몸을 던진 석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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