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좀 바쁜관계로 통 낚시를 가고싶어도 못가는데

하얀일이 자꾸 꼬시네요.

정말 집요한 얀일군입니다...일바빠서 안간다고하면

사무실로,현장으로 달려와서 일도와줍니다...일빨리 끝내라고~

그저 낚시가자고 하면 머리속이 하얗게 비어버리죠...

분명 할일이 있었는데 싹~잊어버리는게 문젭니다...

어쩝니까...일도와주고 차로 모셔가기까지 하는데

못이기는척 한번 따라가줍니다...

딱히 정해놓은덴 없고 얀일군 아는곳 (지가 다 쑤셔놓은곳)은

가봐야 별볼일 없습죠...

제가 땡기는곳(일하면서 가봐야지 했던곳)은 꼭 고기가 나옵니다...

사진이나 몇장올리겠습니다...

가을단풍속에 아스팔트에서 웨이더입고 절벽아래로 낚시하는 얀일군

절대로 이상합니다...

얀일군 자기따라가면 고기잘나온다고 구라치는 장면입니다...

ㅋㅋㅋ 웃기지마라...전 안믿습니다...

더블히트했다고 사진찍으면 고기 많이잡은것처럼 보인다 얀일아~~

얀일군 언제나 매너있게 형보다 빠른걸음으로 포인트를 찔러서 큰고기 먼저

잡아체죠...참 예으이 바른 동상입니다 ...뎀씨~

여기는 제가 가자고 한곳이기 때문에 참한 고기가 나옵니다만~~쩝

5짜라고 구라치자고 합니다...ㅋㅋㅋ49ㅋㅋ

저도 저거보다 큰넘 잡았는데 라인터졌구요  

우리 얀일군이 찍은 제사진은 장소가 넘 리얼하게 나오는 관계로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답해드리겠사와요~

그래도 손맛은 잘보구왓구요...

***********************한번더 김정화첼린져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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