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인의 쉼터 Red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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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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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이상규챌린져(이상규)
ㆍ작성일	2012-03-06 02:15
ㆍ분 류	보팅

ㆍ추천: 0 ㆍ조회: 613

비와 보팅사이 투~

장소 : 경산 문천지

시간 : 아침 9시~ 오후4시

상황 : 바람불고 비오고 수온 떨어지고......

                                                         아침에   8시에   연락하신다던

                                                                        산타형님

                                                  오늘은 늦습니다. 왠만하면 빨리가자고

                                          먼저 전화 주시던데...( 왜일까요... 혹 비가와서..ㅎㅎ)

                                               형님과 조인하고 커플이 언제오냐고 전화오고

                                                              배스형님 벌써부터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바로 카탑한 차량에서 신혜아빠와 나래님

                                                                도착하고   비가 와도

                                                            계획된 보팅은 이뤄집니다..

                                앞전에   산타님이 설명을 하셔서 바로 사진 몇장으로 대체 합니다.

                                             오늘은   배스형님과 2인조로 제가 배스형님의 적토마에

                                                                   동승하게 되었습니다.

                                          첫 배스는 바이브로 문천지 갈대지역에서 나와줬으나

                                                              사진에는 담지 못했습니다.

                                                                    현제 수온이 6.5도

                                      비와 바람이 불어 조금씩 표층수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라  배스형님 저를 견제나 한 것처럼

                                                                 연이어 뽐뿌질해냅니다.

                                                                    뒤에 동승은 했지만

                                                     이거 긴장됩니다. ( 은근히 약도 올립니다.)

                                                                이거 견장내려야 겠습니다.ㅎㅎ

                                                                     현제상황 :   수온6.6

                                                               2.5~3미터에 스쿨링을 보입니다.

                                                     이 때까지 바이브만 치다 바텀에 배스 스쿨링

                                                               확인하고   딥크랭크로 들어갑니다.

                                                         요번에도   괜찬은 사이즈가 올라와 주네요.

                                                                      현제상황 :   수온 6.6

                                                            4미터 바닥에 은신하고 있는 배습니다.

                                                                        아직까지 손맛다운 놈은

                                                                           올라와 주질 않네요.

                                                                오늘의 히트 채비입니다.

                                                          전주의 상황과는 다르게 오늘은

                                                           바이브에도 바이트가 거의 없고

                                                            바닥권에서 납작얻드려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크랭크로도   반응이 뜸하자   저의 주력인 프리지그로 바텀을

                                                       공략하며   나온 배스입니다.

                                           4미터권에서   올라온 녀석이 낮은 수온에서 올라온지라

                                                           꼬리를 들어올립니다. ㅎㅎ

                     이 쯤에서 배스형님의 입질이 뜸할때 연속으로 바텀에서

                                                 뽑아 올립니다.

                                   역시 이 쯤은 되야 힘을 제대로 씁니다.

                      mh로드의 반이 휠정도로 엄청 힘을 써되다 항복을 합니다.

요 녀석은 훅셑타이밍과 함께 날라와준 놈입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많은 사진 담지못하고

멀리서 산타님 커플꺽지님을 담아봅니다.

                                                              신혜아빠와 나래님

           전주에는   직벽쪽에   유난히 배스들 몰리는 현상이 있었다면 오늘은 좌측골창 입구 3~4미터

                              구간의 바닥과 간 혹 2.5미터에 서스펜된 경우를 봐왔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그렇게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 시즌에 이 만큼의 조과는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비로 인해 더 많은 인증샷은 못 남겼지만 평소 친한 지인들과

                                                    하루출조 정말 의미있게 남았습니다.

문천지 인근 식당에서

좌로 신혜아빠, 배스형님

좌로 산타님, 나래님, 신혜아빠님

                                                그리고 jsc스텝이 되신 커플꺽지님..

                                           비오는 일요일   집에 남아 계실수도 있지만

                                      이렇게 식지않은 열정으로 함께 동행해 주셔서 모두

                                                         고맙고 수고많았습니다.

                                         혼자 도보로 남겨둔 마음이님은 마음이 찡합니다..

                                                         현지에서 만난 열에한번님은

                                                          비가 오는대도  우리 회원들이

                                                          편하게 식사를 하라며 물가의

                                                            보트와 짐을 챙겨주셨네요.

                       많은 분과 함께하고 싶었지만 급조한 번개라 일일이 연락 못 드렸습니다.

                                    담엔   공지 올려 좋은 날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늦은 시각에 올리는 조행이라 조금 행설수설할 수있는 점 너그럽게 봐 주시고

                                           담에도 같이 출조합시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   카메라가 방전되어 날짜 수정을 안했더니 과거사진이 되었네요. 이해바랍니다.

* 금요일 밤 청도갔다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간만에 고평교에서..

좋은 인연 만들어가 보아요^^
에코기어스텝 이상규입니다.

오짜배서

2012-03-06 08:18

그져 부럽기만 합니다.. 보팅... 저도 보트가지고 있었을때가 있지만,, 그땐 완전초보라서
보트활용을 잘 못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실력이 되고 능력이 되면 다시 장만해서 옆에 살포시
붙겠습니다. 그땐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고평교쪽에 저런놈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고평교 맞는지요... 토욜에 잔챙이만 나오던데요...


이상규챌린져	부러우면 지는거 아시죠. 대구 경북쪽 필드는 경기도쪽 사람들 얘기로 축복받았다고 합니다. 어딜 가도 낚시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죠. 예전에 고평교 일대에 런커들 많이 나왔습니다. 요놈들 세대교체를 했는지 요즘은 뜸한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시기가 런커를 만날 수 있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산란전에 런커 출몰이 잦은 만큼 다양한 필드를 열심히 다니시면 현재 사이즈보단 좀 더 큰 놈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즐낚하세요.^^	3/8 17:30

오크배스

2012-03-06 08:28

마음형님.... 제마음이 찡합니다...ㅠㅠ


마음이	ㅎㅎ 괜찮아 .. 난 우리만의 포인트에서 대박 쳤다 ..ㅎㅎ 어제 비오는데 완전 대박 ..	3/6 12:49

오크배스	헐.....대박이라니요... 연락도 없이 대박치시면 됩니까!!! 으흐흐흐 근데 배는 왜 안띄우셨어요???	3/7 20:36

이상규챌린져	비오면 맘님은 배 안띄웁니다. 오크님..ㅎㅎ	3/8 17:32

메카

2012-03-06 08:34

비오는날 멋진 조행을 하셨네요.. 여전히 보트가 창고에 박혀 있어 첫출조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갈 수 있을런지..^^ 부럽습니다.~


이상규챌린져	지금이 런커 만날 수 있는 시기인것을 감안할때 무조건 띄운다에 한표.. 항상 가족중심의 메카님은 클럽의 모범입니다. 즐낚...언제 쯤...	3/8 17:33

도림:온라인

2012-03-06 08:44

사이즈 좋네..

납작 업드린 넘들 열애님은 바이브로 잡더니, 크랑크로 잡았군요.


이상규챌린져	그 날은 바이브 전도사 커플꺽지님도 어려와 하더군요. 금요일부터 떨어진 수온과 비..바람으로 배스들 활성도도 떨어졌네요. 그래도 입질을 끌어내는 것은 배서의 몫인것 같습니다. 형님 언제 동행합니까...ㅎㅎ	3/8 17:35

오니기리

2012-03-06 10:25

다잡아뿌고...천상 꿍쳐놓은 곳 가서 보팅해야되나..ㅎㅎㅎㅎㅎ
굳히 보트 맏기 싫어는데 억지로 떠넘겼다고 열에님이 캬던데...^^;


열에한번	ㅎㅎ 비 맞으며 얼추 1시간을 배 지켰습니다. 세대중 한대 끌고 도망갈라 했는데 풋가이드 컨트롤을 몬해가 포기 했습니다.ㅎㅎㅎㅎㅎ	3/6 11:23

이상규챌린져	주먹밥님 이간질 자꾸 할래요.ㅎㅎ 그렇잖아도 우리만 점심하고 와서 미안하던데...	3/8 17:36

나래

2012-03-06 10:55

완전 수고하셨어요^^다음에 기회가퇴면 또 뵙겠습니다^^


이상규챌린져	날씨가 날씨인 관계로 많은 마리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우리 클럽도 젊은 분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다는 것이 뿌듯합니다. 보팅 모임 올리게 되면 자주 봅시다. 아니 물가에서 자주 봐요. 수고했어요.	3/8 17:38

열에한번

2012-03-06 11:21

《Re》도림 님 ,
지금은 바이브가 대세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이상규챌린져	물속상황은 언제나 시시각각 변하는 것 같습니다. 한시간 전과 현재상황이 완전 바뀌는 것을 많이 경험해 봐서 또 그런 상황을 즐기며 패턴을 찾아가는 것도 루어낚시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8 17:40

열에한번

2012-03-06 11:24

낱마리라 하시더니 대꾸리 손맛 많이 보셨네요.ㅎㅎ


이상규챌린져	예 비때문에 인증사진은 많이 담지 못했지만 그런대로 배스 찾는대는 어려움없이 손맛 보고 왔습니다. 덕분에 점심도 편하게 잘 먹고 왔구여. 수고많으셨습니다.	3/8 17:42

울트라

2012-03-06 11:53

청도가 아직인 모양이네요^^


이상규챌린져	울트라님 낚시는 요즘 다녀요. 안 본지 꽤 됐는데... 시조회때는 볼수 있을까요. 자주 봅시다.ㅎㅎ	3/8 17:42

권유중챌린져

2012-03-06 12:53

함께하신 회원님들 즐거웠고, 수고하셨습니다...열에한번님은 특히 수고하셨네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규챌린져	권챌린져님 수고많았고 당일 잘 하셨습니다. 마릿수도 중요하지만 한방이 더 중요한거 아시죠..ㅎㅎ	3/8 17:44

권유중챌린져	아!~한방이 없네요..저는 ㅠㅠ	3/9 12:50

물돼지

2012-03-06 15:50

나이생각해요 형님
비 맞아가면서 낚시하면 감기 걸려요


이상규챌린져	그래 눈 만 내놓고 낚시했는데... 이제 체력도 생각하고... 낚시갈 때 내 배 펴주나...ㅎㅎㅎ	3/8 17:45

흑룡

2012-03-06 21:36

흑룡해에 아직 제가 안떳는대 너무들 달리 시는군요 ^^ 부럽내요


이상규챌린져	경현이는 이쁜 공주본다고 요즘 배스 생각 안날낀데..ㅎㅎㅎ 올해 흑룡해 대박나거라. 뭐든지간에..	3/8 17:46

스파이더

2012-03-06 21:41

파도가 좀 높은데 멀미 날라..^^

파도높은날은 우린 멀미땜에 보팅못한데이...^^

.. 주고받고 보팅좋은데..


이상규챌린져	그런 묘미도 있습니다.ㅎㅎ 은근히 경쟁도 하면서..	3/8 17:47

물어줘

2012-03-06 23:16

아따 많이도 잡았습니다. 형님. 다시 고무보트로 갈까봐요 ㅠㅠ 알깡 갈곳이 너무너무 제한 적이라...
부럽습니다~~크랭크~~와우~손맛 축하해요~형님~


이상규챌린져	난 깡이 좋은디~ ㅎㅎ 내 배하고 얼마에 퉁칠까.ㅎㅎ	3/8 17:48

모모:행사

2012-03-07 01:06

이거참 고평교 냉장고 고기 저토록 깨끗합니다...
사부 오늘 하얀일이 냉장고 뒤져서 고기한마리 꺼내갔는데 우째뿌고
추운데 고생했수~


이상규챌린져	고평교 간만에 갔다. 그래도 내한테는 추억이 많은 곳인데 요즘 많이 외면했었네. 올해는 좀 너그럽고 재미난 낚시 생각하고 있으니 많이 동참해라. 이제 얀일이가 고평교를 접수했뿐네... 이제 어데로 가지.ㅎㅎ	3/8 17:50

만두

2012-03-09 18:51

오~대물들이 좀올라 왔네요~ㅊㅋ


이상규챌린져	생각보단 물돼지 출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비에 바람에...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게 행복한것 같습니다. 런커하세요.^^	3/9 22:31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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