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실한 kg over가 첫캐스팅에 나와줍니다.

옆 단지에 사시는 백미르 형님!

형님도 한수!

저는 살짝이 장화신고 들어가 봅니다.

한수 더

자리 바꿔서 한수 더!

웃긴넘!

백미르형님 고기 잡으셔서 사진찍어드린다고

로드 옆구리에 끼고 카메라 꺼내는데 로드를 사정없이 끌고 들어가서 끌려나온넘입니다

오랜만의 웜낚시에 배스 얼굴보니 기분 좋네요!

백미르 형님께서 생일 선물로 주신 스테이시 90 

버젼 2 인줄 알았더니 지금은 단종되서 구하기 힘든 버젼 1 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 ^^

오늘 과수원 가서 일하고 돌아오다 지난 위닝루어인 알라바마 연습한다고 뻘짓하다

고사목에 걸어놓고 힘빠져 집으로 돌아왔는데.. ㅜㅜ

저를 레드배스로 이끌어 주시고 블로그 이웃이시며

 바로 옆 단지에 사시는  백미르형님께서 가가오톡으로

짬낚가자고 하셔서 집앞에 금호강으로 나가봤습니다.

첫포인트에서는 입질도 없길래 아는 포인트 찾아들어가

레이다운된 고사목에 바짝 붙이니 얼굴 보여줍니다.

그렇게 형님과 둘이서 한시간 남짓 낚시하고 즐겁게 철수합니다.

流水不爭先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답니다. 저도 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