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청도천 밤낚시에서

4월9일 청도천 두번째 kg over

4월10일 율하 금호강에서

금호강....

9일 낮에 레드배스 회원이신 육짜형님께서 살짝이 메세지를 주시네요!

"명적아! 청도 가자!"

요시기에 한번씩 육짜형님과 함께가는 청도출조는 연례행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스티브가 요즘 바빠가 스티브는 빼고 형님과 둘이 달려봅니다.

청도에서 7인치 스윔베이트에 kg 급이 나와주면 청도 배스들도 이제 완전히 봄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셀로우로 과감하게 나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물가에 랜턴을 비추어보니 셀로우에 갖가지 베이트가 바글 바글합니다.

 잔챙이는 싫고 그래도 힘깨나 쓰는 녀석들을 만나고 싶어 청도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역시 바라는 바를 이루어줍니다. 스윔베이트!

10일에는 집앞에 잠깐 나가봤습니다.

전날밤 우악스럽게 스윔베이트를 빨아들이는 그녀석들의 힘이 생각나서...

율하 금호강에서도 이제 스윔베이트에 반응을 하는것이

탑워터낚시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도 흐리고 비도 살살오는데..

투표하고 탑워터 가지고 잠깐 나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스티브야! 이제 형님들 품으로 돌아오려무나!!!!!!!!

流水不爭先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답니다. 저도 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