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금호강

12년간의 저의 배스낚시의 시작점이 된곳이며

가장 많이 찾는 필드이고 재미있는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첫수는 빅베이트 중 인지도가 높은 마이키가 끊어주네요!

지인께서 선물해주신건데 배스의 반응도는 좋은데 씨알 선별력이 떨어지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두번째 마이키

3짜중반이지만 빅베이트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이즈군요!

시마노사 트리플 임팩트

씨알이 더 작아지네요! ^^"

빅베이트라고 하기에는 어중간한 사이즈이다보니...

하지만 조과는 확실히 보장하는 또 하나의 루어입니다.

다음은 버즈젯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빅베이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안동에서 게임중에 꺼내들게 되는 몇안되는 탑워터이기도 합니다.

45쯤 되는데

X 헤비대에 60lb 합사에 40m 쯤을 강제 집행 당해놔서 정신이 없을겁니다.

오늘은 지난주 김욱프로님의 시원시원한 하드베이트낚시를 지켜보다

가지고 있는 빅베이트를 주섬주섬 챙겨서 집앞으로 나가봤습니다.

모아니면 도라는 빅베이트!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괜찮은 씨알을 선사해줍니다.

그리고 시원시원하게 쏘고 감으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누가 그러더군요.

안동에서 웜낚시만 주구장창하면 본전치기는 한다고

또한 저도 모르게 작년 게임동안 웜낚시위주로 게임을 진행했지만....

급한 성격에 기다리는 낚시는 체질에 맞지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

그래서 올해는 제 스타일인 RUN&GUN 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봐야겠습니다.

모 아니면 도!

그리고 지난주 김욱프로님 촬영 스냅사진 몇장 올립니다.

流水不爭先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답니다. 저도 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