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달창지 그리고 벚꽃 놀이
장소 : 달창지, 창리공원
시간 : 12시
상황 :
로드/릴/라인 : 보스코 64ml, 칼디아 2506, 3lb 카본
주 채비&액션 : 미드스트롤링
일요일에 집근처 달창지에 친구랑 같이 갔습니다.
 달창지 길주변 벚꽃이 너무 이쁘게 피었습니다.
역시 보팅의 명소 답게 보트가 많이 떠 있었습니다.
친구가 미드스트롤링으로 거대한 배스를 한마리 잡아내더군요 ㅜㅜ 부러운넘
사이즈가 49cm나오네요.
입닫고 재도 49cm정확하게 나옵니다.
5짜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ㅎㅎ
저는 하드베이트를 이것저것 써보다가
친구로드 뺏아서 미드스트롤링을 운영하는데
첫캐스팅에 바로 배스를 한마리 걸었는데 나무로 돌진 하는바람에 라인을 끊고..
친구가 바늘이 없다고해서 그냥 낚시를 접고 돌아왔습니다.
벚꽃이 이쁘게 피어서
구지면에 있는 창리공원으로 가서 벚꽃사진이나 찍으러 가봤습니다.
이건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이쁘게 피엇습니다.
꿀이 있는지 벌이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여기가 창리 공원인데 도착하니 마침 바람이 불어서 벚꽃이 날리던데요
실제로보면 아주 멋진장면 이지만 내공부족으로 별 감흥 없게 나왔습니다.
벛꽃이 완전히 만개한 상황
주변 나무에 떨여저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같이 간 친구도 새로산 카메라로 열심히 벚꽃을 찍고 있습니다.
정체 불명의 비석
구지초등학교의 모습
날씨가 좋아서 야외활동하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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