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질로 가는 길.
대구만 벗어나도 새벽공기와 풋풋한 풀내음이 솔솔~
이 기분으로 낚시를 가는건가,,
 
낫질 폐가 도착하자 말자 한컷. 제방쪽으로 얼핏봐도 물이 많이 빠진상태다,
오늘은 시간상 폐가쪽에있는 제방만 한두시간 두들겨 보기로했다,
어차피 대꾸리 한마리만 하고 가리라~~ 기대가 큼 ㅜ.ㅜ
 
 

 이사진은 상류쪽 좌측상단에 보이는곳이 정자있는곳

얼핏보기엔 물이 많아보이기도하다, 낫질못 새벽 참 좋은곳이다,

 제방 중간쯤에서 스팅거902에 황동비드하나,,

돌을 타넘을 때 톡..하며 웜을 탐하는녀석,,

면꽝에.. 이제 집에가도 되겟지..ㅋㅋ 한도의 한숨.

 혹시. 그자리에 다른친구녀석들이 있을꺼라는 확신과 함께

돌을 타넘을때의 리액션에 물고 째는 친구녀석.

기특도 하지..^^

낫질 배스들이 은근히 힘이 센듯..달창보다 못하지만

비까 비까,

제방쪽 직벽에 배스 우르르 몰려있는걸 확인하고 ,

미노우. 러버, 지그등 여러꼬셧지만,

역시 스팅거 비드에 4짜 한수 더..(사진없음)

아무리꼬셔도 안됨. 꼭꼭 숨어서 꼬셔도 안됨..포기. 밤에 다시오리라,,

 상류 물내려오는곳,,

물이 많이 내려올땐 던지면 나오는 포인트였는데..

이젠 물구경도 하기 힘드니...

 상류와 정자 가기전 낫질못전경.

가뭄이 심각하다는걸 피부로 느낌.

8시 조금넘어서 철수.

밤에 가면 마릿수 . 손맛 징하게 볼 수있을것같은 예감이.

취수탑 직벽에 배스 붙어있는거 확인,야간조행 기대될듯함

참조하세요

*RedBass*

이제 새롭게 시작합니다.

동호회가 번창하는건 여러 회원분들의 짧은 조행기하나,

그리고, 관심을 주는 댓글 한줄이라고 생각됩니다.

무관심 / 무풀이 없는 정이 묻어나는 동회회가 되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허허 웃으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