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오짜배서(임대웅) ㆍ작성일 2009-11-14 20:50 ㆍ분 류 보팅

ㆍ추천: 100  ㆍ조회: 952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장소 : 도깨비 , 여고 , 고평교 시간 : 09:30~ 15:00 상황 : 바람 장난이 아니고요.. 로드/릴/라인 : 베이트... 주 채비&액션 : 크랑크 , 노싱커..     3주만에 찾아온 노는 토요일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생각끝에 도깨비 쪽으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바람이 슬슬 터지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거  포인트라도 점검할꼄 예상대로 보트를 펴고 다리쪽에서 하류 보쪽으로 탐색을 합니다...    취수탑 근처에  이런 멋진 포인트가 있더라고요.. 그러나... 입질은 들어오는데.. 잔챙이들이....     여기까지 사진들도 취수탑근처에서 찍은겁니다.... 여기서 연안쪽으로 던지니...잔챙이 입질속에   드디어 한수 올라와 주네요... 이놈을 얼마만에 잡아본 배스인지.. 싸이즈 보단 배스...^^   나루터란 간판이 있는 뒷편입니다... 여기서도 ..     한수가 나와 주네요... 싸이즌 겨우 3짜 될것 같았어요..      이놈 잡고 어슬렁 거릴때 마음이님이 전화가 오네요... 감짝놀랐지요.. 지금 청도로 오신다는..   여고 쪽에서 뵙기로 하고 저도 여기서 보트 접고, 여고쪽으로 갑니다.. 마음이님하고 인사하고... 전 웨이드를 입고 저한테는 4짜가 잘나와주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수심이 많이 내려가서 허벅지 장화만 있어도 충분히 건너갈수 있겠더라고요....     요기서 올해 4짜 들을 많이 만났지요... 그러나 오늘은 영 아니네요..잔챙이 입질만 몇번 받고...  이제 더이상 내게 4짜가 안나와주는구나...쩝   그러고 있는데...   노란색칠한곳에서  청태에 걸린것 같았는데... 뭔가 이상해서.. 훅킹했는데.. 그만....   이놈이 올라옵니다.. 싸이즈가 이렇게 보니까.. 잘 모르시겠더라고요.,             욱이면 5짜라고도 할수 있는... 48짜리가 나와주네요....   다른 사람이 없는관계로 셀카...^^   무게가 200그람만 더 나갔음 아마 오짜라고 우겼을 겁니다....ㅋㅋ 1400..  아마 이놈이 아마 올해 마지막 4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전엔 바람이 불어도 춥다라곤 생각안했는데  오후가 되면서 부터 바람이 차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집으로 갈여고 하다가... 고평교 상류쪽에서 한수더 하고 싶어서... 올해 가장 많은 배스가 나와준 곳이가에...   고평교 상류중 거의 소라보 근처 사진입니다.... 여기서 한수 더할라고...하는데     올라오네요..ㅋㅋㅋ  작은 싸이즈.. 다행이 눈은 관통한게 아니어서.. 바늘이 잘빠지더라고요.ㅋㅋㅋㅋㅋ 이것으로 오늘 조행을 마칩니다... 바람만 아니였음 몇수 더할수 있었을건데...ㅜ.ㅜ  오늘 4마리중에 입질을 손으로 먼저 느낀놈은 한수도 없었구요... 바람이 불어도 라인에 집중해야 입질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참 그리고 지그헤드를 절실하게 느낀하루였는데요... 제가 지그헤드를 거의 안써봐서 영 감이 안나오는데. 혹시 간단하게라도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몇온스짜릴 쓰는지 웜은 몇인치쓰는지.. 등등 그리고 제가 라이트로드 스피닝이있는데.. 여기에 쓰면 되는건지.. 오늘 미디움로드에 잠깐 써봤는데... 영 모르겠더라고요.. 바닥에서 살짝 띄워 호핑하고 싶었는데.. 너무 뜨는건 아닌지.. 알수가 없네요... 쫌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영원히 살것 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것 처럼 오늘을 살아라...^^ 항상 맘에 두고 있는 명언입니다..

오니기리 2009-11-14 21:16	`오짜배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바람 부는 날에 조과 좋으시네요...제가 아는 지그헤드 달인이신 세아랑님과 유세옥님에게 문의 하시면 좋은 정보 얻을수 있습니다. 저도 지그헤드를 써볼까 싶어서 이리저리 준비중입니다. 오짜배서 지그헤드 사용을 잠깐씩해보지만 사용할때마다 저랑 맞질 않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쪼금이라도 배우고 하면 좋아질란가 모르겠네요... 11/14 22:13

스티브 2009-11-14 21:16	`오짜배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도 거의 올해 유일한 4짜를 저곳에서 했던 것 같습니다. 으,,,정말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추운데 고생은 안하셨어요? 오짜배서 내공은 요... 대충 던지다보면 운있음 근처에 있는 배스가 물어주는거지요... 스팁님도 얼른 오짜 조행기 올리길 바랄께요... 11/14 22:14

열에한번  2009-11-14 21:51	`오짜배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ㅎㅎ 오짜배서 어디 열에님 보다 추운날에 고생하겠습니까... 오늘이 그남아 최근에 해뜨는 날인것 같았습니다. 11/14 22:14

흑룡 2009-11-15 16:29	도깨비에서 뽀팅 할 생각을 하시다니.. 저도 생각은 했엇는대 포인트가 너무 협소해서 피고 접는대 별로 인거 같아서 아직 시도는 안해봣는대... 추운날 고생 하셨내요.. 전 올해 낚시 접었습니다 ^^ 오짜배서 저도 도깨비쪽은 포인트가 적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시기엔 전역을 탐색할수 있는 작은 장소를 찾던중 생각이 나서 갔습니다... 근데 생각보단 보팅해도 좋은것 같더라고요... 단시간만에 ....ㅋㅋ 11/15 18:07

라이언 2009-11-15 18:15	4짜보기조타.ㅋㅋ 배스안본지한참된거같다..ㅋㅋ 지그헤드는 내가생각하기는 바닥에서 움직이는게 젤 좋으거같다 그고 석축에서 가장유용한것같고.ㅋㅋ 내생가 안동 일주일 남았다..ㅋㅋ 오짜배서 내가 아는 지그헤드 운용법이랑 같네... 좀더 깊은걸 알고싶다고... 11/15 19:47

동네프로  2009-11-15 18:21	어려운시기에 손맛을보다니  대단한내공입니다^^ 오짜배서 내공보다는 아직 저의 열정이 추위를 이길수 있었는것 같네요.. 11/15 19:48

곰배스:고문 2009-11-15 19:21	추운데도 불구하고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길~~ 오짜배서 곰배스님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감기는 저번주에 심하게 했구요... 이날 조행기때는 겨울옷 입고 했습니다. 여고쪽에선 잠바만 벗었구요.. 11/15 19:50

배스 2009-11-16 03:46	대단하시네요... 저런 똥바람에 파도치면 괴기도 안잡히고..전 낚시포기하는데... 잘잡아내셨네요 ㅎㅎㅎ 오짜배서 아직은 포기할때가 아닌듯해서요.. 그리고 3주만에 찾아온 노는날이라.. 잘잡는건 아니잖아요... 제 조행기 쭉 보셨잖아요..ㅋㅋ 11/16 18:32

도림:온라인 2009-11-16 09:31	바람불면 낚시 포기입니다.. 이 덩바람에 대단하세요.. 오짜배서 낚시를 포기할라고하니까..또 언제 올지 몰라서요.. 일부러 멀리가서 낚시 포기못하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11/16 18:33

노가다  2009-11-16 13:47	역시 추울땐 낚시가 최고(?) ㅋㅋㅋ 씨알 좋군요~~ 오짜배서 씨알이 좋은게 아니고 길이만 긴거 아닌가요.. 내심 드랙 나가주길 바랬는데.. 제가 넘 잠궜는지..안나가더라고요.. 11/16 18:34

사쿠라 2009-11-16 20:52	우째 저 자리만 가면 4짜이상이고.....ㅋㅋ 나는 잔챙인데....ㅎㅎ 나는 요즘 추워서 출조가 엄두가 않나는데, 열정 대단하다. 지그헤드 스피닝용으로 사용할것 내가 10개 정도 줄께. 웜이랑.ㅋㅋ 추운데 손맛 본것 축하해. 올해 가기전에 같이 출조하자.^^* 안동때 대꾸리해서 순위에 들고....ㅋㅋㅋㅋ 오짜배서 참 형한테 지그헤드 배우면 되겠네.. 그치요.. 조만간에 같이 출조가서 가르쳐 주세요... 올 겨울 지그헤드 감쫌 잡아야겠네요... 안동때는 순위보단 본부석에서 음식이나 먹어요.. ㅋㅋ 11/16 23:30

 

전체 (2243)도보 (1596) 보팅 (441) 계류 (4) 바다 (25)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2203		도보	서제 산밑 복수혈전 [15]+13		붉은10월	2010-04-10	893	100
2202			얼음썰매장 다녀왔습니다. [6]+9		세아랑	2010-01-02	616	100
2201		보팅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11]+11		오짜배서	2009-11-14	952	100
2200		도보	11월 첫 조행기네요.. [16]+16		오짜배서	2009-11-01	628	100
2199		도보	처녀 출조......... [7]+2		오짜배서	2009-09-27	857	100
2198		도보	재미없는 조행기... [8]+6		오짜배서	2009-09-13	886	100
2197			청도배스낚시대회(시상식사진) [12]+2		세아랑	2009-09-08	3276	100
2196		도보	황지,진천늪 [8]+8		라이언	2009-08-26	924	100
2195		도보	청도천,청도여고,도깨비한의원 [13]+13		라이언	2009-08-20	1066	100
2194		도보	랜딩중 전화받지 맙시다...ㅜ.ㅜ [14]+16		오짜배서	2009-08-20	1125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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