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 밝아지면 도깨비쪽으로 갈여고 하다... 몇번 더해보자고 했는데.. 이런놈이 한수 더나와 줍니다.

이놈도 41아니면 42 정도 되겠죠.. 쪼금이남아 저조한 저의 오늘 조과에 분이 풀리는것 같았습니다...

이놈잡고 다시 이동 이번엔 처음 가보는 도깨비 쪽입니다.

이런 분위기고 강아지들이 저를 반겨(?)줍니다.ㅋㅋ 이곳에서도 잔챙이.. 그래서

옆에있는 취수탑쪽으로 갑니다..

정석경님의 말씀따라 수초에 던지면 바로바로 입질.. 그러나 오늘은 이상하게 잔챙이만...이놈이

그남아 큰 놈이였습니다... 오늘 완전 힘빠집니다.. 시간은 피딩시간인것 같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웜이랑 저의 액션이 문제인듯 ... 영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 사진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빈지 유원지로 이동합니다.. 어째 맘에 드신가요..^^

요 세장이 제가 뽑은 오늘의 포토 제닉입니다..ㅋㅋ

세아랑님 요거 배스만 확대해서..어찌 안될까요.. 전 못하겠어요..ㅜ.ㅜ

빈지유워지 보쪽 입니다. 여기도 보위로 물이 넘치네요..아주 살짝요...

첫케스팅에 바로 입질이 오네요..

이놈 잡고 그렇지.. 이제 피딩시작이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이놈이 오늘 가장 큰놈이였는데.. 좋은 영상 함 찍어보겠다고.. 한손으로만 버티고 있는데..

하필이면 물빠지는곳 으로 들어가서 감고 맙니다.. 드랙까지 풀고 나간놈인데..

짬핑이라도 한번 하고 감지...

스팅거만 배스가 있다는 증거뿐이군요.. 이놈 을 이렇게 허무하게 ...ㅜ.ㅜ

보내고 느낀점은 좋은 영상 못찍는거 보단 잡아내지 못한게 천배는 아쉽다...입니다.

다음부턴 절대로 큰놈 잡을땐 헛짓 안할꺼라고 생각했습니다.진짜 너무 아쉬웠습니다.

직벽 포인트로 이동 한동안 입질 잘 나옵니다... 손맛 좋은 배스들..그래나 머리속에 계속 그놈이...

점점 해가 떠오르니.. 체력이 바닥이나네요.. 그래서 체력이 더떨어지기 전에.. 오늘 첨으로

낚시한곳 유등교 하류에 한번더 가보잔생각으로 출발합니다. 오늘 한수도 안나온 곳이기에..

유등교 가기전에 다시 여고 뒷편에서 잠깐...

턱걸이 4짜가 한수 나오네요.. 오늘 세번째 4짜 .. 그리도 여고 에서만 세마리...

이놈 잡고.. 마지막으로 유등교 하류에 진입합니다.. 밤보단 일질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영 신통치가 않네요.. 세수 더하고 이만 지쳐서 철수했습니다..

오늘 낚시하면서 느낀점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밤부터 낚시할필욘 절대없다입니다..

분명 좋은 밤도 있겠죠... 그러나 그것 보단 새벽에 낚시하는게 젤 좋은듯했습니다.

적어도 12시부턴 4시정도까진 낚시를 하지않는게 젤 좋을듯합니다...

오늘 딱 20수 했어요... 제일 큰놈을 제손에 못잡은게 못내 아쉽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요번엔 8시부터 12까지 하고 쉬다가 4시부터 10정도까지 도전해볼생각입니다.

영원히 살것 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것 처럼 오늘을 살아라...^^ 항상 맘에 두고 있는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