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해서 보니 개구리밥이 전역을 덮고 있네요!

그래도 한번 담가보기는 해야겠죠! ^^"

하류쪽 사진입니다

버징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바퀴 돌고 청소하고....

동구청에 전화넣고........

하지만 기겁을하게 쓰레기가 많습니다.

뭐! 붕어낚시하시는분들의 쓰레기문제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실테구요!

배서들이 배출한 쓰레기도 간간히 보입니다. ^^"

저도 솔직히 보팅할때 담배피고 습관적으로 물에다 꽁초버리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귀찮다는 이유로 쓰레기 쌓여있는곳에 제 쓰레기 버리고 오기도 했구요!

오늘 쌓여있는 쓰레기 쳐다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쓰레기 치우시는 분들 이거보면서 욕많이 하셨겠다!'

뜨끔합니다! ^^"

그리고 옆동네 가산지로 향해봅니다.

조행기에 배스양 사진 없으면 아쉽잖아요! ^^

가산지

가산지 평균사이즈입니다.

청소년 배스 몇녀석 얼굴 보고 철수합니다.

해안초등학교 담에 장미가 만개를 했습니다.

제 기억에 이때쯤이면 숨막히게 더웠는데....

올해 날씨 정말 요상하네요!

정말 붉은 빛깔이 이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습관적으로

그리고 피곤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쓰레기를 종종 남겨두고 온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변해보려합니다.

가끔 아주 가끔은 이렇게 청소도 한번씩 하구요!

그리고 제가 배출한 쓰레기는 꼭꼭꼭 되가져오려합니다.

그럼 다음은 어떤 분이 바통을 이어가실지 기대하겠습니다.

流水不爭先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답니다. 저도 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