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토요일 일박이일 캠핑갔다가

비가오는 바람에 일요일 일직집으로 귀가하고

전 비옷하나 준비해서 청도로 향합니다

청도천은 큰물이 지고있더군요...

청태한번 쉬원하게 내려가겠더군요...

유속이 넘 쌘지라 가까운 형제지에 가보았습니다...

오른쪽 (온천방향) 저수지에 두분이서 낚시를 하고 계시더라구요...비옷입고

그래서 전 반대편 저수지로 옮겨 낚시 하다가 잔챙이 몇마리 올라오길레

비도오고 사진은 안찍기로 했죠...근데 뜻밖에 5짜~~

고기들고 차로 뛰어갑니다...그놈에 인증샷~

반대편 낚시하던 사람들한테 자랑합니다~

저기서 5짜 나왔슴돠~~

그분들 제 목소리에 돌아보는데 헉~~!!

바로이분 그 낚시하던 두분중 한분이 놀새님!!!

축하한다며~

놀새님도 기념사진 한판 찎으시겠답니다...

6lb로 고기를 드는데 안올라오고 손만 베었습니다...

곧 줄이 끊어지더군요...

다행이 풀에 떨어져 건질수는 있었죠...

그리고 창녕에 로드미장원 공사현장으로 향합니다...

창녕에 로드가게사진입니다...

아직 마무리 단계이고 간판 썬팅 외부작업은 내맘대로 해줬습니다...

쓰레기들 치우고 짐 정리해 놓으면 뽀대 날꺼예요~~

십이리지에서 3짜하나 4짜하나 잡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혼자보단 둘이...둘보단 레드배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