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을 위해서 로드,릴,라인,채비,액션을 알려 주세요. 낚금지역이나 보팅시 구명조끼 미착용 사진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작성자
도림(이인아)
ㆍ작성일
2009-06-01 15:06
ㆍ분 류
도보
ㆍ추천: 16 ㆍ조회: 1180
청도 도깨비한의원 하류보
장소 : 청도 도깨비한의원 하류 보
시간 : 18:30 ~ 20:00
상황 : 바람 잔잔, 수온 높음
로드/릴/라인 : 메가베스/스티즈
주 채비&액션 : 네꼬, 카이젤, 텍사스
먼저 도깨비 한의원 하류 보가는 길입니다. 청도에서 밀양방면으로 가시다 보면 좌측에 도깨비한의원이라는 휴게소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조금만 더 진행하면 마찬가지로 왼쪽에 나루터라는 간판이 보이고 밑으로 내려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곳이 나옵니다. 파킹하고 사진에 차 있는곳으로 걸어 가서 왼쪽으로 돌면 서너명이서 던질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지도상으론 이쯤 되겠네요
전경사진
윗턱기준 42cm입니다.
아래 배스 채비는 박실장님이 차에서 열심히 폐웜으로 만든 기발한 웜입니다. 차에서 만들며 물어 줄까 하고 이야기 했는데 배스는 대충 액션만 나옴 먹어 주나 봅니다.
이곳에 가족과 함께 낚시하시는분이 계셨는데 참 보기 좋았습니다.
여기서 몇마리 하고 저는 상류쪽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수위 감시용인듯 한데 옆에 계단으로 내려 가면 좌측으로 세군데 포인트 마련되어 있고 오른쪽은 한군데 있습니다.
어느듯 해는 지고 달 떳습니다.
오늘 청도 조행은 네꼬나 카이젤등 지렁이 비슷한 액션에 뻑가고, 미노우,쉐드등 다른 모양에는 영 반응이 없었습니다. 저녁은 유등삼거리 짜장면(9시에 문닫네요..참고)으로 마감하고 유등교 잠시 치고 대구로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주 금요일날 유천에서 탑워터에 올라온 아기 배스입니다.
반갑습니다.
1자 잡고 즐겁던 때가 그립습니다.
항상 즐겁고 유쾌한 클럽으로 만들어 가요.
.
--------------장비--------------------
① NS 카이만 66M+ 루비나 + 머신건 12Lb
② JSC NiXX 스피닝 + 바이오마스타 + 모노 6lb
낭만배서(곽병희)
2009-06-01 15:31
`도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여튼 세분 잘 잡으십니다...
자연인:감사
2009-06-01 15:39
`도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포인트 편식이 심한 저에게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안가본 포인트가 우쩨이리도 많은지..쩝
자연인
모두들 얼굴이 익었네요.
6/1 17:38
박진헌프로
2009-06-01 19:11
`도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도 어제 달보고 집에 왔는데 제가 본 달이랑 모양이 똑 같습니다......ㅎㅎㅎ
조행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노가다
2009-06-01 15:18
고속도로 생기기전에는 많이 지나다녔었는데, 저런 포인트가 있었군요^^
배스 참 깨끗하게 자~~알 생겼습니다
오짜배서
2009-06-01 16:29
도깨비 한의원 위치가 네비에 찍으면 나오는 곳인가요... 여친하고 놀러가기 좋은곳 같은데요..
그늘도 있는듯하고 .. 분위기 좋습니다. 손맛도 축하드립니다.
도림
아마 네비 나올겁니다. 국도로 청도역 지나 밀양쪽으로 진행하다 보면 좌측에 크게 간판 있습니다. 찾기 쉬워요
6/1 16:45
박실장
2009-06-01 17:17
오늘도 열심히 폐웜지져야 겠습니다^^
오늘은 이카랑 스팅거를 조합해볼까ㅡㅡ;
사쿠라
지금까지 찢어진 웜 그냥 버렸는데.... 아이디어 좋네요... 이제 저도 ㅋㅋ손맛 보신것 축하드려요.
어제 조용히 혼자 청도천에 갔었는데 청태가 많이 없어서 낚시 하긴 아주 괜찮아요. 근데 씨알이 ....다소 실망. 태반이 일짜에서 이짜.... 삼짜 세수하고 집사람한테 걸리까봐 왔답니다. 전화 드리려고 했는데 주말에 여친님하고 다정하게 지내고 있을까봐 안했답니다.ㅋㅋ 담에 같이 가요, 청도가면 오짜배서...라고 생각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ㅋㅋ
6/1 21:14
오짜배서
이제 사쿠라님만 같이 가면 , 저의 임무는 끝납니다... 시간이 이렇게 안 맞아서아... 곧 같이 갈수 있는 날이 오겠죠... 요즘엔 마리수는 장담 못합니다.ㅋㅋ
6/1 22:51
백미르
2009-06-01 18:11
폐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셨군요, 라이타로 지지셨는지요 ^^
전 스팅거 찢어지면 러버지그 꼬랑지로 활용하곤 했었는데, 별~소득은 못봤네요 ㅎ
유수
2009-06-01 20:42
어제 원동매운탕집서 매운탕 시켜놓구 나룻터회집 뒤에서 30분 찌져서 딸랑 2마리 했습니다.
초봄에는 참 많이 나왔었는데~
요즘은 어딜가나 마릿수가 영~ 시원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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