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오니기리(양종환) ㆍ작성일 2010-04-09 23:22 ㆍ분 류 보팅

ㆍ추천: 5  ㆍ조회: 573

설겆이 보팅... 시간 : 오후타임 상황 : 흐리고 맑음 로드/릴/라인 :  L 에서 MH 주 채비&액션 :  묻지마 채비   요즘 보팅에 재미를 들려 혼자서 펴고 접어도 힘든줄 몰라서 어김없이 가봅니다.. 잠시 레이다 망을 피해서 달려 봅니다..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재미 있을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이번주 낮기온은 평균 13-14도 최저 평균 기온은 3도정도 여서 활발히 활동 할꺼라는 저의 믿음을.... 어김없이 실망을 시키더군요...^^;   수온은 저번주 기준으로 올라갔고...오늘은 바람이 영향을 덜 받아서 보팅 조과가 좋을 것 같았는데.. 기대 만큼은 올라와 주지를 못한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잘나와 줄것 같은 포인트에서 캐스팅을 해봐지만.. 약한 입질만 들어오고 설령 라인이 흐르는 가운데 훅셋을 하면 미스나기가 쭉 계속된 가운데...   겨우 한마리가 올라 오네요... 고만한 사이즈에 힘은 좀 쓰는 녀석이네요...^^ 한마리 잡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탐색을 해 봤으나 하드 베이트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더군요... 스베에 약한 입질만 수없이 받고...미노우등에서 전혀 반응도 없다가... 어쩔수 없이 비장에 무기인 텍사스 채비에 롱 캐스팅을 해 봅니다.. 중간쯤 오다가 드래그에서 툭하고 입질이 들어 오네요. 잠시 스테이 하고 다시 드래그를 해봅니다... 웜을 물고 쭉 당기네요..흐흐흐...좋아라...과감히 훅셋을 해...했는데...뭔가 이상합니다.. 아....드랙을 풀어 놨네요....  황급히 드랙을 감고 로드를 살면시 들어 보았는데 무게감이 느껴서 감아 봅니다....     4짜에서 한3센치 모자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손맛을 4짜 못지 않더군요.. 간간히 손맛을 보고 있는데...   물속에 있는 친구들이 저를 살짝히 간보기 시작 하더군요... 라인이 흐르는거 보고 훅셋을 해도 입질이 오자 마자 훅셋을 해도 아니 아주 늦게 해도...도통 애간장만 태우더중.... 그냥 포기 하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할려고 했으나...남는게 시간인지라... 둘중에 누가 이기던지 꼭 결판을 내야 한다는 생각에....  어 어라...작아서 제대로 물지 못한것 같습니다... 30분 동안 저를 놀린 댓가로 엄한 처벌을 해봅니다... 앞에서 캐치 해서 뒤로 릴리즈 해봅니다.... 얼굴도 확인 했으니 다른 포인트로 이동해 볼까 싶었다가 혹시나 싶어서 계속 찌져 봅니다..     굿뜨한 사이즈 녀석들이 나오주는군요... 보트와 포인트 거리는 3미터정도인데 다른 포인트로 이동을 못하게 계속 나와주는군요..마냥 신나네요..^^; 그런던 와중에 뒷골목에서 침 좀 뺏는 애꾸눈의 녀석이 물가로 올라 오는데...                                                                                                                                                 눈병인지 아님 훅같은 물건에 눈을 다친 건지 잘 모르겠네요...혹시나 해서 입안쪽을 들여다 봤습니다..^^; 이 녀석을 보고 무서워서 다른 포인트로 이동...     만족하는 사이즈와     넘치는 힘....   이제는 큰놈의 나와바리인 헤비커버 지역으로 들어 가봅니다... 러버지그 세팅....그리고 입질무....ㅋㅋ 혹시나 싶어서 노싱커에 황동비드 하나 달고 살짝히 폴링..   생각보다는.....큰넘은 어디 간기여????     마지막으로 헤비 커버 지역에서 뽑아 내고.....철수.....배도 고프고....허리도 아프고....^^; .......... 그리고 30분더 캐스팅......ㅎㅎ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손맛을 그렇게 봐놓고도....뭔 미련이 남았는지...캐스팅을 하고 있으니....   내일부터 즐거운 주말입니다...비록 선약 때문에 몸은 정출에 참여 못해도 마음만은 참여 시키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스파이더  2010-04-09 23:49	`오니기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DSC02738.jpg(184KB)   어디 살포시 또 갔다왔습니까? 뒷조사 들어갑니다..... 3짜만 잡기도 힘들낀데...^^ 이런걸로 오늘 몇마리..짬낚시... 오너대빵은 회천에서 오짜했다는데. 오니기리 연락 주는 사람도 없고 찾는 사람도 없으니 혼자 다닐수 밖에요...ㅋㅋ 뒷조사 해도 저 못찾습니다...혼자 빨빨 잘 돌아 다닙니다...ㅎㅎ 오너님 오짜 축하 합니다...^^ 4/10 22:17

블랙엔젤 2010-04-09 23:29	배스가 나 살려주세요 하는 눈빛으로 느껴집니다..손맛 축하드립니다. 오니기리 감사합니다...살려 주세요가 아니고 이 인간이 또 왔네 하는 눈빛입니다..^^; 4/10 21:43

붉은10월 2010-04-09 23:30	애공 그래도 도보보단 많이 잡으시내요 뱃놀이에 재미를 푹 빠지신것 같네요 부럽삼 마릿수 손맛 축하 드립니다 오니기리님 넘달리시는거 아닌가요 저도 뱃놀이 좀시켜주세요 기회가 되면요 ㅎㅎ 오니기리 요즘 뽕 맞히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다음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4/10 21:44

제주베서 2010-04-09 23:36	^^;;;,,,, 이제,, 회사에 정상 출근하기 시작해서, 낚시는 밤에나 살짝 다녀오게 되었읍니다. 배. 욕심부릴 상황이 아니게 되었지요.ㅎㅎㅎ 하지만,, 언젠가는 장만하고 싶다는 마음은  남아있네요.ㅎㅎㅎ 언젠가는,, 제주도 보팅 조행기 만들고 싶습니다.ㅎㅎㅎㅎ 늘,, 안출!!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오니기리 보트 타고 수산지가서 보팅 할까 싶습니다...^^; 4/10 21:45

피터아츠 2010-04-09 23:53	오호 여긴어디조? 오니기리 위에 사진은 회천입니다..^^; 4/10 21:48

애플 2010-04-10 00:00	손맛 축하드립니다.~ 스파이더님 포인트가..청도가 아닐까 싶은데..아닌가..?!,,..... 오니기리 감사합니다..거미님이 올린 곳은 청도가 아니고 리플에 어디라고 나와있습니다.. 4/10 21:49 스파이더 청도천 4/10 22:25 오니기리 사진 오너 대빵님 아닌지요?? ㅎㅎ 얼굴 가려서 모르겠당...ㅋㅋ 4/10 22:36

배스 2010-04-10 03:05	저도 데꼬가주세요 ㅠㅠ 오니기리 내일 또 보팅 한다고 좋아 했는데...빨리 찾기 바랍니다...일 생기면 연락 주시고..오늘 보팅 갔다 왔는데 다른 분하고 같이 가서리..많이 늦었습니다.. 4/10 21:50

하야부사 2010-04-10 09:35	부럽습니다~ 손이 근질근질...^^ 오니기리 기온만 더 올라가면 손맛 많이 보실수 있을겁니다.^^ 4/10 22:08

녀석두참 2010-04-10 10:05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오니기리 글 솜씨가 없어서...감사합니다.^^ 4/10 22:10

육짜배스  2010-04-10 10:56	부러울뿐이고`~!! 츄카 드릴뿐이고`!!! ㅋㅋ 오니기리 스쿨링 된 곳만 찾으시면 원없도록 손맛 보실수 있을겁니다..^^ 4/10 22:11

술취한배스 2010-04-10 11:47	배스 때깔 좋습니다. 손 맛 축하 드립니다. 오니기리 큰 놈일수록 때깔이 장척 배스랑 버금가는 데..아쉽게도 큰 놈을 아직 못 만나서...^^; 4/10 22:13

피터아츠 2010-04-10 17:42	캬 손맞 죽이갰네여 오니기리 손맛 보면 볼수록.... 더 찾는 이유는 뭘까요..^^; 4/10 22:15

동네프로  2010-04-10 19:07	손맛축하해요^^   빵이좋아보이네요^^ 오니기리 감사합니다...장척배스랑 거의 동급입니다..^^ 4/10 22:15

Just 2010-04-11 20:17	빵이 고만고만하네요. ㅎㅎㅎ 오니기리 고만한 사이즈라서 고만고만합니다..ㅋㅋ 4/11 22:58

까망 2010-04-12 10:32	근데 입속을 보시고 왜 무서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눈은 훅에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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