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6월정출 참여하셔서 즐겁게 보내고 계실때

저는 좋아하는 낚시를 잠깐 쉬고

휴식도 취하고

애기들하고 놀아도 주려고 캠핑을 떠났습니다.

이번에

떠난곳은

청도에 있는 청도가는길 캠핑장입니다.

이제는 좀 다녀봤다고

차량에 테트리스가 기가 막힙니다.

이제 딱 자세가 나오는 군요 ^^

한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곳.

처음 대면은 솔직히 조금 실망 했습니다.

사이즈도 작고

도로가라서 좀 시끄러운것 같고.

홈페이지에서 보던거하고는 조금 다른 듯한..^^

그래도 어쩝니까.

하루 잘~ 놀다 와야겠죠..

커다란 나무 그늘을 기준으로

큼지막~ 하게 자리를 잡고

텐트와 타프를 쳤어요

오늘은 친구네 가족들도 동참 하였습니다.^^

텐트 치는 동안

첫째는 릴렉스체어 에서 책보고

둘째는 해먹에서 놀고 있네요

텐트치고 점심겸 저녁겸해서

바로 숯불 구이에 들어 갑니다.

목살로 시작해서.. 삼겹살로 마무리 ^^*

어느새 밤이 깊었네요.

 
캠핑장에는 밤이 참 이쁩니다.^^

여기저기 랜턴 불빛에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모닥불 ^^ 운치있죠~

도란도란 모여서 모닥불도 피워놓고

꺼진 모닥불에

닭 꼬치 구이 등장 ~

애들이 정말 잘 먹네요^^

먹음직 스럽게 잘 익었죠?

아침에 일어나

뜨거운 태양에 침낭도 바싹 굽고

애들은 물놀이

친구와 저는

피래미 낚시에 몰입!!

큰 사이즈 피라미로

먹을 만큼만 획득 !!

피라미 사이즈 좋지요? ^^

바로

얼큰한 매운탕으로 만들어 집니다~

기가 막힌 맛입니다.

이건 정말 안먹어보면 모릅니다..^^*

옆에서는 애들을 위한 닭갈비가 익어가고~

애들은 애들 나름데로

자기들끼리

잘~ 먹고

어른들은 어른들 데로 잘~ 먹고

푹~ 쉬다 왔습니다.

다음주는..

.

.

낚시 가야죠 ^^*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