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모기라고도 한다. 몸길이 0.5∼1.2m이다. 꼬리길이는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는 몸길이의 5분의 1∼4분의 1에 이른다. 몸 빛깔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대개는 녹색 바탕에 불규칙한 무늬가 있다. 몸 전체에 있는 무늬는 붉은색이며 목의 무늬는 노란색이고 검정무늬가 등선 양쪽에 흩어져 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가을에 교미하여 이듬해 여름에 약 15개의 알을 낳는다. 목 부분의 피하에 독액을 분비하는 샘이 있는데 이는 방어용으로 보인다. 또 윗입술판 밑에 비교적 발달한 독선(毒腺)이 있고, 여기서 독액이 위턱 뒷부분에 있는 좌우 2쌍의 독아(毒牙)에 주입된다. 이 뒤쪽 독아에 물리면 독이 상처로 들어가 전신 내출혈이 일어나며, 두통·실신·신부전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죽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뱀으로 논이나 강가, 낮은 산지에서 산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뱀에게 물렸을때 대처방법
 
 
1. 물린 뱀과 최대한 거리를 벌인다. 보통 뱀은 한번만 물지만 야생의 동물은 어디로 튈지 알수가 없다. 최대한 도망가자.

2. 물린 부위를 씻는다. (비눗물로 씻으면 더 좋다) 상처에 대한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3. 반지나 시계등을 제거하자. 독으로 몸이 부어서 혈액순환을 막아 조직이 괴사할 우려가 있다.

4. 2~3cm 정도폭의 헝겊, 끈 등으로 물린 부위에서 5~10cm 상부(심장에서 가까운쪽)를 묶는다.
이때 볼펜하나정도를 끼워서 꽉 묶은 다음 볼펜을 빼내면 적당한 압력이 된다. 너무 꽉 묶으면 조직이 괴사한다. 

5. 물린부위를 칼로 찣거나 빨아내는것은 위험할 수가 있다.
 전문가가 없으면 일단 시행하지 말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병원까지
갈 거리가 1시간 이상걸리는 상황에서는 시행할 필요가 있다. 우선 입안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
 상처부위를 절개할때 깊이 절개해서 혈관과 조직이 상하면 안된다. 30분 이 지난뒤엔 빨아내도 소용이 없다.  

6. 뛰지말고 걸어서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간다. 주위에 사람이 있을경우 들것 등을 이용해도 좋은데
 구토의 우려가 있으므로  기도 유지에 신경쓴다.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아래에 있도록 하고 부목으로 고정하여 움직임을 최대한 줄여주는것이 좋다.

7. 얼음찜질은 하지않는다. 된장을 바르거나 소변을 바르는 등의 짓은 하지말자.

이정도만 하면 왠만하면 크게 위험하지 않다. 우리나라 독사는 외국독사에 비하면 약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사는 독사이므로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뱀 퇴치법 패러디....ㅡ_ㅡ ;;
 
 
 
 
ㅋㅋ 이렇게 퇴치 하면 됩니다...;;  만화는 만화일뿐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뱀에게 물렸을때는..
 
 
 
 
 
ㅡ_ㅡ;; 뱀에게 물렸을때 치료방법.. 검색 하니까 이런게 실려있는 블로그가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