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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렉서스(홍장희)
ㆍ작성일
2011-06-14 (화) 00:39
ㆍ분 류
소식
ㆍ추천: 0 ㆍ조회: 625
ㆍIP: 125.xxx.166
아마추어대회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랙서스 입니다. 방금 사쿠라에게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장터로 유명한 동호회 묻고답하기란에 글이 뜨겁다는...
다름이 아니고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 비리와 부정해위에 대한 글들이 올라와 논쟁이 아주 뜨겁다구요. 개인적으론 남일같지도 않고 해서^^;; 우리 클럽회원 여러분중에도 저같이 아마추어 대회를 좋와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참석의사가 있으신분들도 한번 가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참으로 과관이더군요.;;
개인 적으로 아마추어 낚시 대회를 즐기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3년 여간 아마추어 대회를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는데요. 나름 억울하고 아쉬웠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실수도 저에게 있었기에 그러련히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구요. 참을수 없는 분노애 치밀었던 적도있었으나 이런것이 부단 저혼자만의 고통은 아니였을 거라 생각하니 괴심하기까지 하내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는 박지성축구 선수의 말도 백번올은 듯하나, 오심과 부정행위는 엄연히 다른것이라 생각듭니다
아무쪼록 무거운 글이 된거 같아 죄송하구요(__)^^; 우리 클럽에는 선의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손맛줌 보셨쎄요~?^^;;
배스
2011-06-14 03:32
다음대회때부터 잘봐야겟습니다
신종범죄탄생인가요 ㅡㅡ;
사쿠라
2011-06-14 05:03
울카페 고문님께서도 선의의 피해자네요. 부정행위가 맞다면 1,3등이 작업했으니 고문님께서 아무리 못해도 2등이 되겠네요.ㅎ 저도 나름 춘천,장성,용인,안동등등 대회를 다녔지만 순진한 아마의 마음을 완전히 농락한 기분이네요.
ㅡㅡ; 담부턴 대회는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정답은 그냥 열심히 울레배만 활동 열심히 하자입니다.^^;
배스
저는..마지막 청도대회 1등 그양반 배씨에사진보고 욕했습니다 순간 ㅡㅡ휴 완전 범죄조직단... 형님은 저랑 1:1 대회해야죠 사쿠라무료이용권과 저희노래방 무료이용권 ^^
6/14 08:10
오짜배서
형요.. 저도 이번대회에서 느꼈습니다... 큰대회 시작 포인트이동중 1700 , 1900, 나왔다... 도무지 이해가 되질않지요... 분명 시작전에 고기 나온 포인트에서 낚시한걸 봤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그 포인트에서 거의 시작과동시에고기가 나올수 있냐는 겁니다.. 이미 지난일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즐기기위해서 낚시하는거니까.. 초심을 그대로 가져 가자고요.....
6/14 10:52
사쿠라
배스(찐교야) 나는 하수하고는 안논다. 나랑 붙기전에 먼저 똥호랑 해서 이기고 오짜배스한테 이기고 또 누가 더있노? 도전해라. ㅋ 고수의 길은 외롭고 힘들다. ㅡㅡ;
6/14 15:40
하얀일
나도 동호한테 도전해야되남
6/14 19:10
오크배스
2011-06-14 09:34
참.....씁쓸하네요.... 진정으로 스포츠정신에서 멀어진 그런 사람들... 이제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낚시는 낚시일분... 기분좋게 해야되는게 낚시아닐까요...? 선의의 경쟁은 필요하겠지만... 그런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긴거라면 낚시인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부터 기분안좋네요....
열에한번
2011-06-14 09:56
저도 보긴 했는데
5개 대회에서 연속 1등... 그외는 2,3등...
이게 사람입니까?
신이죠.
국내에 아무리 실력이 출중한 프로님들이라도 이정도 실력을 내기는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정말 냄새나고 구립니다.
만약 진짜 실력이었다면 미국으로 건너가서 양프로님과 함께 조를 이뤄 세계제패를 하심이 어떠할지...
"인쟈 고마해라! 마이 무웃다 아이가."
도림:온라인
2011-06-14 10:14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니 아마 대회에 금액이 크다 보니 별 X들이 다 끼나 봅니다.
내안의그녀
2011-06-14 10:25
그 냥반들이 나쁜짓 한건 알겠는데.....어케 딱 찝어낼 물증이 없으니....참 답답하네요
다음 대회에도 그사람들 설마 또 이런 짓 할까요??
득도한파계승
2011-06-14 11:58
그 사람이군요...
대회날, 일어나기 힘들거 같아서 일마치고 2시가 안되서, 깡조사형님과 소라교 밑에서
잠깐 눈 좀 붙이려고 주차하는데, 배스 7마리가 날뛰고 있더군요....
언놈 짓이고 하면서 물속으로 던져넣고 있는데, 소라교 위로 소리없이 지나가는 낚시꾼...
주변에 널부러진 배스 정리하고, 라면 끓여서 소주 한 잔 하고있는데, 소라교 건너편 하류쪽에서
불빛이 짧게 잠깐잠깐씩 보입니다. 고기 잡는 소리도 들립니다.
대회날 제가 출발도장을 15번째로 받아서 열라게 소라교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붉은시월님도 저와 함께 열나게 걸으셨습니다.
소라교에 도착도 하기전에......저 보다 앞선 분들이 몇 분 되지도 않고
캐스팅 할 시간도 없었을텐데.........벌써 계측하려고 배스 들고 나옵니다.
붉은시월님과 야그했습니다....
'저 양반은 축지법 쓰나.....앞서 출발한 사람들 포인트에도 못들어갔는데 벌써 들고 나오네'..
의심은 했으나, 배스를 끌어 올리는것을 보지 못해서 할말이 없었습니다만,
분명히 누군가 밤새 낚시했던, 그 자리에서 들고 나왔습니다.
문제가 된 저 양반들 작정을 하고 참가하는거 같던데....욕 나오네요......쩝....
육짜배스
2011-06-14 12:16
즐거운 낚시를 더럽히는 인간 말종~!! 우리만은 그러지맙시다~!!
동네프로
2011-06-14 13:50
다음부터는 대회는가지말자구요 다시는가고십지않네요
블랙엔젤
2011-06-14 17:26
한두번 일인가요..
렉서스
한두번아닌건 아는데...이건 좀 심하자나요..예상했던것보단 덩어리가 큰데요..ㅎㅎ
6/14 23:16
라온
2011-06-14 18:43
쩝.................. 잘묵고 잘살아라 X새야
째리뽕
2011-06-15 04:10
새벽낚시 갈라고 일어났다가 글 봤습니다... 몇년전인지 기억이 가물한 신갈대회때 이런일이 있다는 소문 듣고 대회는 커녕 뭐 걸어놓고 낚시하는 자리는 안갑니다.. 이번 청도 대회때도 친구가 가보자고 가보자고 조르는거 가봐야 우리는 개뿔 없으니까 그냥 우리끼리 동네에서 놀자고 해서 대회 전날 성주권에서 놀다가 대회당일 정출날은 그냥 집에서 잠만 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안가길 잘했단.... 짧은 생각이 드네요....
자연인:감사
2011-06-15 09:04
그래서 저는 안갑니다.
마음 맞는 사람끼리 가는게 즐겁고 더 좋읍니다.
게임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루머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부정이 많다고 하네요..
로드:온라인
2011-06-16 19:42
개인적으로볼대 이기적이지만
저야 뭐 원래 대회라곤 안가니깐?
뭐 그리 억울 할일도 없지만
적당히 한두번만 하지 꼬리 기니 밟히지 ~.~
이제 저분들은 대회 나가기 힘들겠구만 ^.,^~
저두 새벽에 지나갈때 도로변에
텐트치고 있던 그사람들
아닐까 하는생각도 들고 정말
저렇게 많이
비리를 저질렀다면 정말 두꺼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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