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 안탄곳을 탐사할때..
안녕하세요 연어입니다^^ 이제 바람은 본격적인 가을이 물씬 느껴지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사람손 안탄곳을 탐사 해보니까 의외의 조황에 기분은 좋은데
수풀이 많이 우거져 있어서 뱀이 나올까 무섭기도 하고
거미줄이 너무 많아서 입으로 물어뜯고 ㅡㅡ;; 옷에 돌돌돌..거미밥이 되는기분이..
쌩자리 만들어가는 요령같은게 있으면 같이 이야기 해볼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사람손 안탄 포인트에 대한 에피소드 이야기도 좋구요^^
(ex : 뱀 안물리는 방법 = 장화를 신는다 , 거미줄 안걸리는 방법 = 근처에서 주운 짝대기로 허공을 휘저으며 앞으로간다)
그럼 선선한 가을 , 감기 조심하시고 , 행복한 하루 되세요^^~
空心
명적수연
2009-09-12 09:46
`연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역시 뱀과 거미줄이 제일 거시기하죠!
저는 생자리 들어갈때 등산하시는 분들 착용하는 각반(?)을 착용합니다.
제품중에 뱀에 물리는 걸 방지하게 나오는것이 있습니다. 거기다 통풍이 되서
장화처럼 땀도 안차구요! ^^
거미줄은 연어님 말씀대로 작대기가 제일 좋습니다. 전 몇번 로드로 휘젓다가 로드에
들러붙은 거미줄에 애좀 먹었습니다.
숨겨진 포인트에 들어가면 좋은건 녀석들 너무 순진해서 마구 물어줘서 어쩔땐 재미가 없다! ^^" ㅎㅎㅎ
연어
ㅎㅎㅎ 손맛이 그리울땐 , 잡아야 유효 한것도 있지요 ㅋㅋ^^ 저는 휘젓는 로드가 거미줄에 달라붙어서 ;; 노란색 거미줄이 정말 질기더군요 ㅡㅡ;;
9/12 10:14
연어
각반이 뭔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 신발부터 무릎정도 높이까지 다리 둘레로 보호해주는것이군요^^ 험한곳 자주 가시는분에겐 좋을듯
9/12 10:18
산타
각반이라고 알고있는게 등산용어로**게이트라고 한덴데....
9/12 11:07
인기좋은님
2009-09-12 10:36
길만드는 건 역시 삽과 괭이... 흐...
가끔 육지의 풀이 물 안쪽으로 자라 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심코 발 디디면 푹입니다.
거미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풀위를 밟았는데도 물기가 올라온다면 곧 물속이 됩니다....
그리고 다니실때 풀을 구분할줄 아시는 것도 좋아요, 갈대밭이라고 장화신고 다니다 보면 다리까지 빠지는 곳도 하다합니다.
그리고 살짜기 공개해봐여~ 어디에 그런 미개척지가 있는지...
연어
하하하^^ 예리하신데요?ㅎㅎ 미개척지 ㅋㅋ 특이한 곳이 있다기 보다 , 다 아는 포인트 인데 , 사람의 접근이 힘들어서 아무도 안가는곳이지요^^; 풀이 많이 우거진곳.. 어제는 그런곳으로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옥계수로^^ 블로그에 사진 있구요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9/12 11:43
메카
2009-09-12 10:38
낫을 하나 들고 다니시는건 어떤지.. ^^ 벌초때도 되었고.. 조상님 벌초 끝나면 여기저기 포인트 벌초좀 해야겠네요 ^^*
연어
낫.. ㅎㅎ 사람들이 무서워 하지 않을까요 ㅋㅋ 밤에 -.-^ 낫들고 컴컴한 물가를 서성대면;; ㅋㅋ 키 높이만큼 자란곳은 , 낫으로 치고 지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긴해요 ㅎㅎ
9/12 11:44
심봤다
2009-09-12 11:54
정글에서 숲을 헤치고 나갈 때 쓰는 칼~~ 칼집만들어서 차고 다니면 멋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회 칙 
전체보기
Home Intro
연어(전세환)
명적수연
`연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산타 
메카 
심봤다 
스파이더 
유세옥
신배서 
배스
Neo
명적수연 
도림:온라인 
세아랑 
마음이 
내안의그녀 
박진헌프로 
BassHol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