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평교 싸이즈가 나오네요...^^

일단 꽝은 면했다고 하면 안되겠죠.. 안동인데....

이번엔 프리리그 에 4인치 세드웜 비슷한곳 공략....

쪼금 좋아진 싸이즈지만 이것도 아니지요...

포인트 살짝 이동 하여 연안 육초대  지그헤드 1/16 온스로 공략

떨어지자 마자 폴링 바이트에

힘쫌 쓰는 4짜 초반 배스가 나와주네요... 

일단 여기까지  히트된 곳은 연안 2미터 안쪽에 바짝 붙어있는 상황

다시 포인트 이동 골창쪽에 수몰 나무 보이길레... 저 주위에 한마리 큰놈있을란가...싶어서

수심은 대충 1미터 안팍인것 같고... 쉘로우 클랑크로 공략 ... 반응무...

미노우로 공략 .... 반응무.... 프리리그 ... 반응 무.... 지그헤드 ..... 밑걸림....

있을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스피너 베이트 장착.. 케스팅 .... 수몰 넘겨서 폴링 ...

릴링 시작... 수몰 근처 ... 살짝 스테이... 수몰 통과.. 반응 무....이런....없는가보다....하면서 회수할여고

쪼금 빨리 감는데... 퍽..... 

힘쓰는게 조금전 4짜 초반이랑 다른 느낌......

이놈 입니다...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이 수몰나무구요.. x 표시가 히트 지점입니다..

이사진으로 봐선 별로 안켜 보이지요... 그래서 주위에 밸리 정박시키고

내려서 사진 몇장.찍어봅니다...

올해 첫 오짜...  작년에 오짜없이 보냈으니...2년만에 잡은 오짜...

안동온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길이에 비해 빵이 ....

이놈이랑 이카는 사이 바람이 터지네요.... 그남아 오짜 잡고나서 터진 바람이라 다행입니다.^^

바람에 보트를 맞기고... 이제 여유롭게 낚시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는데... 오늘은

배가 터질것 같은 놈만 올라오더라고요..

더이상 잔챙이 사진은 없습니다..  시간은 12시정도 바람은 거의 태풍수준으로 불고..

슬슬 철수할 분위기죠... 다행이 바람이 처음 밸리 띄운곳으로 안내해주네요...^^

밸리 가는데로 발로 방향만 잡으면서 스피너 무한 케스팅....

이놈이 올라와줍니다... 4짜 후반....이놈은 빵이 별로 없네요.. 산란한건가? ...

암튼 바람때문에 밸리는 접고.. 말리는시간에.. 살짝 워킹... 스피너에 큰놈이 반응하므로 계속 스피너....

그러던중.... 오늘 장원이 나와줍니다...

산란후인것 같구요... 이천 칠백 입니다..

이놈 저울질 사진 찍을라카는데.. 미끄덩해서 저울 물에 다이빙....

그래도 오늘 낚시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저녁 피딩까지 할수 있었음 더 좋았을것을.... 몰래 하는 낚시라 할수 없네요...

이 조행기도 현재 회사에서 쓰고 있습니다.

핸펀속에 사진들은 이미 삭제....... 완전 범죄를 위해서 ^^

저 같은분 또 계신가요.... 

오늘 조과 4짜 후반 ~오짜 후반 스피너베이트로 3수

지그헤드로 2짜 다수 4짜 초반 한수

프리리그로 3짜 한수...

역시 봄철 대물은 스피너에 나와줬네요...

다음 조행기가 언제가 될진 몰라도... 계속 됩니다...^^

최대한 조행기 자주 올리고 싶으나.... 비공개 낚시를 하다보니.. 힘드네요...

다들 대물 시즌 꼭 런커 하세요..

영원히 살것 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것 처럼 오늘을 살아라...^^ 항상 맘에 두고 있는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