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고운모래(최두용) ㆍ작성일 2009-06-11 (목) 09:10 ㆍ분 류 기타

ㆍ추천: 0  ㆍ조회: 491       ㆍIP: 118.xxx.48

처음 빠져봤습니다. 어제 배스신동이랑 갑자기 눈이 맞어 퇴근 후 달창지 상류쪽 가봤습니다.   배스는 사이즈 좋은놈으로 몇수는 했지만....   뻘에 처음빠져 봤습니다.   한다리 빠지고 빠진 다리 뺄려니 다른 다리 빠지고,....   배스 신동이 큰돌을 주워 날라 벼우 빠져 나왔네요.   다신 저리로 안갈렵니다 ㅋㅋ       웃다가 자빠집시다~

연어 2009-06-11 09:18	헉.. 장화 통째로 벗겨지지 않던가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운모래 우선 발만 빼고, 장화는 나중에 ㅋㅋ 정말 안빠지더군요. 6/11 11:01 연어 냄새 안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요즘은 물이 말라서 그런지 땅에서 부패하는 냄새가..;; 6/11 11:29

고스트 2009-06-11 09:28	흠냐....달창지...어느 뻘밭에....고스트...슬리퍼 한짝이...묻혀져 있다! 없다! 고운모래 장화라서 저 정도지... 실리퍼면 버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6/11 11:02

자연인:감사 2009-06-11 10:11	물이 마이 빠졌나요... 저번 주말에는 농업 용수때문인지.. 물을 계속해서 빼는것 같은데... 그때는 짤은 시간에 물이 마이 빠쪄서 그런지 입질이 없던데요.. 고운모래 운좋게 몇마리 잡긴 잡았지만 상류쪽으로 가면 수심 정말 안나오더군요. 약 50CM 정도... 6/11 11:03

산타:운영위원 2009-06-11 10:31	경상도 말로 한달구지 묵었네요...^^ 작년 번개늪에 저런상황에서 5짜라도 나오니 기분이 좋던데요.... ^^ 고운모래 다신 저기 안갈려구요. 길도 엄청 험하고... 신타님께서 번개늪 하니 번개늪이 또 그리워집니다 6/11 11:04

오짜배서 2009-06-11 11:05	뻘 시껍합니다... 작년 가을쯤에 저도 거기 빠질것 같아서... 밖에서 던졌는데.. 거리가 안나와서.. 맨발로 들어갈라고 하다.. 참았던 기억이 나네요... 조심하세요... 손맛은 봤으니.. 다행입니다.

도림:온라인 2009-06-11 11:09	혼자 가서 저런일 당하면 정말 황당하겠습니다. 조심해야 겠네요.. 델타배스 사람살려!!!!! 6/12 00:00

타란툴라™ 2009-06-11 12:49	ㅎㅎㅎ고생하셨네요~

랩이 2009-06-11 13:02	저도 번개늪에서 허벅지까지 빠져서 못나올뻔 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행이도 힘좋은 물돼지형님이 빼내주셨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얀일 2009-06-11 14:26	제대로 빠졌는데요 ^^모래님 고생했습니다

로드:온라인 2009-06-11 15:17	어디쯤인지 대충 감이 옵니다 조심 합시다 ^^~

쪼깬한배스 2009-06-11 20:18	번개늪도 저런곳이있는데..낚시하다가 조심해야겠네요.ㅎㅎ

사쿠라 2009-06-11 20:19	저는 저런 상황에서 발 빼다가 뒤로 훌러덩했는데.... 집사람한테 몰래 낚시간거 걸리고....ㅎㅎ  손맛 보신것 축하드리고요 안전 조행하세요.

도라에몽 2009-06-11 21:38	저는 올해초 번개늪에서 허벅지까지 빠졌었죠... 아무도 없는 어슴푸레한 새벽.... 죽음의 공포를 느꼈었습니다... 겱국 엉금 엉금 기어나왔다는... 그뒤론 뻘같아 보이는곳으론 발도 안디딥니다^^

백미르  2009-06-12 00:12	중요한건 너의 몸무게야,,,,,,, 살을 빼도록해봐,,,뻘받도 걸을수 있도록 ㅎㅎㅎ 고운모래 형님 저기 같이 한번 갑시다 ㅋㅋ 길은 제가 안내 할꼐요 6/12 09:14

배스 2009-06-12 11:41	빠지는건 제전문인데..ㅡ,.ㅡ;; 으으.. 조심해야합니다 ㅋㅋ

Neo 2009-06-13 16:40	허리까지 빠져보면... .... 공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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