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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교육   교육관련 게시판입니다.
교육팀에서 담당합니다.(교육팀장 이상규챌린져)
작성자 이정모(이정모)
작성일 2012-04-18 (수) 23:58
홈페이지 http://www.fishinggroup.co.kr
분 류 일반
ㆍ추천: 0  ㆍ조회: 952      
IP: 1.xxx.100
스피너 베이트의 마법-슬로우 롤링

김욱 프로의 실전 엿보기 _ 장성호 

  

   

오전 9시, 장성호 왼쪽 중류 직벽지대에서 낚아낸 배스를 들어 보이는 김욱 프로.

 

 

“지금이 산란기인가요?”

“아뇨. 아직 멀었어요. 4월 말이나 5월 초가 돼야 할 겁니다.” 

 



















산란배스를 만날 수 있을까를 묻는 내 말에 김욱 프로(시마노 인스트럭터)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1주일 정도 시즌이 늦게 열린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6일, 장성호 국민관광공원 앞 선착장. 이틀 후 여기서 열리는 시마노컵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가 있어 나는 김 프로와 함께 미리 필드 점검을 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수온은 크게 낮지 않았으나 산란 준비를 하는 배스의 먹성은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않은 듯 했다. 이날 김 프로와 함께 보팅을 한 기록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 봤다.

 

AM 7:30

햇볕이 가장 먼저 닿는 곳

강변가든 뒤 선착장에서 보트에 올랐다. 가장 먼저 배를 몰아 간 곳은 왼쪽 중류 직벽지대. 수심 11.5m, 수온은 9.1도가 찍힌다. 

 

“지금 이 시기에 9.1도면 반갑네요. 오후가 되면 10도를 넘어서겠어요.” 

 





김욱 프로가 먼저 꺼내 든 것은 스피너 베이트.  

 



“초봄 배스낚시의 기본 패턴입니다. 빠르게 탐색하는 거지요.” 

 

러버지그도 고려해 볼 수 있겠으나 바닥을 점으로 찍어가며 탐색하는 건 아무래도 속도가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역시 선으로 빠르고 길게 훑어가는 스피너 베이트가 정석이다. 김 프로는 탐색 속도를 빠르게 가져가면서 수심 3~5m 층을 노린다. 아직은 비활성기인 배스 중에서도 씨알 굵은 놈을 노린다. 라인은 카본 10파운드. 

 

“이건 3/4온스 짜리 스피너 베이트입니다. 3~5m 수심층에서 배스를 유혹하기 위한 거지요.”


 

보트를 멀리 띄워놓고 직벽을 향해 힘껏 캐스팅 한다. 그리고 릴링. 이 때 릴을 감는 속도가 아주 중요하다.  

 

“경험으로 이 시기 배스는 표층에서 4m 층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주 느리게 루어를 운영하는 게 포인트지요.” 

 

김욱 프로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성질 급한 놈은 숨 넘어갈 듯 한 속도’로 릴을 감아야 한다. 김 프로는 이 테크닉을 ‘슬로우 롤링’이라고 표현한다. 

 

      

   러버지그로 히트.


 


 

AM 8:45

숨 넘어 갈 듯 한 ‘슬로우 롤링’

처음 위치에서 200m 정도 상류로 이동. 역시 스피너 베이트로 빠르게 탐색한다.  

 

“3/4온스면 거의 1온스이겠네요.” 

 

나는 김 프로가 쓰고 있는 스피너 베이트의 무게를 어림짐작으로 물어봤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거의 핀잔 수준이다. 

 



“거의 1온스와 3/4온스는 차이가 크지요. 3/8온스를 거의 1/2온스라고 하면 그럴 듯해 보이지만 배스낚시에서 그 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배스낚시에서 루어의 무게와 라인의 굵기를 세밀하게 분류하는 건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그만큼 배스낚시가 과학적이라는 것. 1/4온스면 7g에 해당하므로 3/4온스는 21g 이므로 1/2온스(14g)와는 그 차이가 훌쩍 크다는 거다.

이때, 슬로우 롤링을 하던 김 프로의 낚싯대가 순간적으로 확 휜다. 첫 히트. 스피너 베이트로 4m 수심층에서 낚아낸 배스는 4짜 중반급이다. 

 

“보세요. 트레일러 훅에 입이 걸려있죠?” 

 

김 프로의 말 대로 첫 배스는 스피너베이트에 달아준 트레일러 훅에 아슬아슬하게 주둥이가 걸려 있었다. 

 

“이래서 초봄에는 반드시 트레일러 훅을 달아줘야 합니다.” 

 

김 프로는 초봄 비활성 배스는 스피너 베이트 전체를 공격하지 못하고, 뒤 따라오면서 끝부분을 문다고 한다. 이 때의 입질 역시 ‘확 가져가는’ 형태가 아니라 묵직하게 뭔가가 늘어져 있는 듯 한 느낌.

이번에는 함께 보팅을 한 이현욱 씨의 러버지그에도 히트. 거의 동시에 김욱 프로가 역시 러버지그로 히트. 씨알은 좀 전과 비슷한 4짜 중반 급. 3/8온스 풋볼지그에 헤어가 있는 호그 웜을 세팅한 채비다. 스피너 베이트와 러버지그에 모두 초봄배스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 자리에서 김 프로는 점심 때까지 4마리의 배스를 확인했다.

 

  

스피너 베이트로 수심 4m 권에서 낚아낸 4짜 후반급 배스를 들어 보이는 김욱 프로.


 


 

PM 1:26

상류 수심 얕은 곳은 바람이 터진다

강변가든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향한 곳은 북하면사무소 쪽 상류권.

이번에는 바이브레이션을 세팅한다. 멀리 캐스팅 해서 원거리의 배스를 유혹하려는 듯. 그러나 낚시 시작 전 걱정했던 바람이 드디어 터진다. 수면에 너울이 일고 보트 포지션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바람이 강해진다.

 


 

PM 1:45

역시 초봄 정석은 스피너 베이트

다시 오전에 손맛을 봤던 자리로. 이번에는 미노우. 그런데 큰 액션 없이 단순 리트리브로 진행을 한다.  

 

“원래는 낚싯대를 이렇게 아래로 쳐주는 트위칭을 하는 게 정석이지요. 그러나 아직은 배스의 움직임이 정상적이 아니라서 역시 천천히 감아주는 겁니다.” 

 

김 프로는 이 테크닉은 지금 개발하는 중이라고 한다. 저활성 배스를 노리는 미노우 액션 중에서도 슬로우 스위밍이 가능하다는 것.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쉽사리 입질은 없다.

다시 스피너 베이트. 그러자 곧바로 히트. 이어서 연속 히트. 4짜 후반급까지……. 씨알이 좀 더 굵어진다.

 

      

이날 히트 루어는 역시 스피너 베이트였다. 11도 이상 수온이 오른 오후에는 트레일러 훅이 아닌 스피너 베이트를 바로 공격했다.


 


 

PM 3:28

표층 아래 4m 권에서 연속 히트

다시 상류로 이동. 수온이 꽤 올랐다. 예상했던 대로 11도까지 찍힌다. 8m 권 수심대에서 역시 4m 수심층을 스피너 베이트로 탐색하자 바로 4짜급 배스가 히트된다.

마치 초봄 배스낚시의 정석을 보는 듯 하다. 스피너 베이트로 빠르게 넓은 지역을 탐색하면서 패턴을 찾아내는 것. 그러나 아직은 저활성기이므로 빠른 릴링이 아닌 ‘슬로우 롤링’으로 일정한 수심층을 공략하는 것.

 

  

“오늘 처음 생각했던 패턴이 오후에도 그대로 이어졌네요.”

오후 2시 반 경 역시 스피너 베이트로 4짜 후반급 배스를 히트 하며.


 


 

PM 4:30

강한 바람에 보트가 계속 밀려

바람이 점점 무서워진다. 초속 7~8m 정도의 남동풍에 보트 포지션이 계속 직벽에 붙는다.

건너편 댐 오른쪽 중류 골자리, 일명 ‘도곡산장’ 앞으로 이동해 봤으나 오히려 바람이 더 거세다. 

 

“쉽지 않겠는데요, 모레는. 보팅에서도 이렇게 낱마리로 약한 입질이 전부이니 대회 때 도보낚시는 배스 얼굴 보기 어려울지 몰라요.” 

 

선착장으로 돌아오면서 김욱 프로가 혼잣말 하듯 중얼거린다. 이날 4짜급 열댓 마리를 히트해 내긴 했으나 어려운 낚시였다는 거다. 그의 말대로 이틀 후 열린 대회 때 아마추어 배서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테크닉 TIP

초봄 크랭크 베이트 세팅 

  

크랭크 베이트는 흔히 활성도가 오른 시즌에 쓰는 하드 베이트라고 인식하는 꾼들이 많다. 그러나 김욱 프로는 ‘저수온기에도 크랭크 베이트가 오히려 효과적일 때가 있다’고 한다. 이 때, 즉 저수온 비활성기 크랭크 베이트를 쓸 때 김 프로가 권하는 팁이 바로 ‘편납’을 이용하는 것. 크랭크 베이트의 립 아래 부분에 편납을 붙여 무게를 더하는 거다. 이렇게 하면 크랭크 베이트가 물 속에서 천천히 떠오르고, 그만큼 배스에게 어필하는 가시범위가 커진다.

   


 

  김욱 프로의 장성호 보팅 포지션 

   




안녕하십니까?
이정모 입니다.
서로 배우며 존중하며 즐거운 배스낚시를.....
이름아이콘 도림:온라인
2012-04-19 08:49
회원사진
교육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이정모 감사합니다^^ 4/22 08:40
   
이름아이콘 만두
2012-04-20 18:39
회원사진
훅 하나더 달고 해봐야 겠네. 좋은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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