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즐거운 비풍형님

첫지깅낚시에 더블히트까지...

항상 듬직한 혀니동생

요즘 안동의 기본사이즈

6짜를 걸어 파이팅중인 동생

그 뒤에서 긴강해서 쳐다보시는 형님

하지만 결과는 안동의 6짜 브러쉬.... ^^"

간간히 키퍼사이즈도 나오고...

이런 사이즈가 나와줘야 그나마 제대로된 안동인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연습은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우리끼리 리그도 참석하고 싶었지만 선약이 되어있던터라...
노가다형님, 스파이더형님, 상규형님 죄송합니다! ^^"

  정말 오랜만에 웃고 즐거운 낚시하다 왔습니다.
전날 비의 영향인지 지난주와는 또 다르게 지깅이 쉽지가 않습니다.
저기압대에 들어있었나요?
딥에 있던 녀석들이 바닥에 바짝 붙어있거나 5m정도 서스펜드되어 있던데...
아직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ㅜㅜ

처음에는 키퍼미만 사이즈와 놀다가

어찌 어찌하다 키퍼와 4짜 몇마리 그리고 5짜 한마리 얼굴보고 철수합니다.

속내를 떨어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이들과 낚시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해질녘에 철수를 다 해보는군요!

그리고 한가지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혹시 레드배스의 회원들께서는 피징바늘 가지고 계시나요?

요즘 보트와 어탐이 보편화되다보니 딥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딥에서 나온고기 관리 안해주면 어떻게 되는지 다들 잘 아실거구요

토너먼트 플레어어들이야 고기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없지만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배서치고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싶다는 꿈을 한번이라도 꾸지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저 또한 보팅 시작하면서 꿈꿔왔기에 피징바늘 가지고 다니면서
연습삼아 피징도하고(돌파리 낚시꾼의 연습상대가 되어주다 하늘나라로 간 배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
 간이물칸에 넣어서 낚시끝날때까지 나름대로 관리하는 방법도 연습해보았습니다.

그게 지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의 일은 누구도 모르는 것이니

피징과 고기관리하는 방법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최소한 피징바늘 하나정도는 가지고 다시니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그럼 항상 안전조행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流水不爭先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답니다. 저도 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