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착후 고요하길래

배를 펴고 나가는데

태풍과 파도..(ㅡㅡ)

벙어리골옆에 배와 짐을 피신시킨 후

약 2시간 가량을 빗속에서 하늘만 보며 명상~~~~~(TT)

이후 다행히 조금 좋아지면서

비야 워낙 좋아하니까 비를 맞으면서 간간히 손맛을 보던 중

어느 새 태풍이 지나가고

낮에 한차례 더위도 지나가고

새로 장만한 후지필름 Z33으로 오짜 턱걸이 녀석 손맛 실컷 보고

랜딩부터 릴리즈까지의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출조 나갈때 마다 오짜 영상 찍어 올려드리면 을~~~메나 좋을까요~^^

그냥 재미로 한번 보셔요~^^

[가훈] 험한 길은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