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안동출조 

박진헌프로, 노가다, 그리고 저 스파이더

출조시간 : AM 6: 30 ~ PM 7 : 40

생각보다 좀 늦은 출발 안동으로 가기전 벌써 해는 중천에 떠있다.

푸하하에 도착한건 새벽 3시 좀 넘은 시간이였는데.

반가운 회워분들(달마님. 델타님. 이상규챌린져) 술잔을 기우리고 있음..

이것저것 하다보니 4시반이 훌쩍 넘어서 출발을 해야만 했다,

안동 탐색지역을 듣긴 들었는데 

나이가 있어서인지 기억이 가물하다, 나중에 다시 듣고 정리해둬야겠다,

이날 대체로 상류포인트(챌린져구간)에서는 활발한 입질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씨알이 크진않다,

오후.. 하류. 이건 고기가 다 어디간건지..

고전을 면치못한 오후장을 보고 철수...

오전엔 바람도 없고, 구름가득한 하루

오후엔 햇볕은 쨍쨍...

이날 채비는 다운샷, 네꼬,,

네꼬 - (박진헌 프로님이.. 노가다한데 손수 만들어줬다는.. 그날 내가 이걸로잡았지요..)

이날 현광주황색톤으로 멀리있어도 구조될 복장,,, 헐 노가다 복장과는 사뭇다름.

첫수로 흐뭇함을 드러냄.. -  면꽝면한분위기.. 부러움..^^

점심먹기전 어매.. 오짜를 해뿌네요,,

저 뿌듯한 포즈.. 이름은 노가다라,,~~~~~~

<적은사이즈는 안찍었음>

저도 일단 면꽝한 홀가분한 기분으로 한방찍꼬.~~

일단, 오짜 한수 - 오늘의 목표달성

이날까지 오짜못함을 아쉬워했는데.. 목표달성을해서 흐뭇합니다..^^

자자,,정확한 자질 들어갑니다..~~~~~~~~~~~

똑바로 계측 53cm 나오더군요,, 그 사진이 이 사진인지는 잘모르겠슴.

중량 : 1990g

노가다와 제가 잡은 오짜 포인트. 

물밑에 길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자자 밥먹꼬 합시다,,

박%님 한마리 랜딩중...

빨리 안꺼내고 갖고 놀고,,(속으로 털리뿌라~~ 뿌라,,뿌라,,~~~)

노가다와 저 채비 긴급히 거둬드립니다.

또, 우리땜에 놓쳤다카면 안동어딘가 떨꾸고 갈까봐서,,

소원과는 달리 랜딩성공.

우째 사이즈가 큽니다..생각보다,,

자자,,,자질 들어갑니다,,보기보다 크기에..

57cm..

 중량 2100g(산란전이였다면 3kg는 충분히 )

이런게 게임때 나왔어야하는데..

인증샷.

오늘 하루 피곤하고, 내일 또 정출도 가야되고,,

어휴...힘들어요

반갑습니다. 허허 웃으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