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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마음이(정일영)
ㆍ작성일	2010-05-24 (월) 17:12
ㆍ분 류	런커 5월

ㆍ추천: 0 ㆍ조회: 945

ㆍIP: 210.xxx.131

안동호 - 아론 챌린져의 안동 조행기(2편)

장소 : 안동

시간 : 04:00~18:30

상황 : 새벽에 좀 쌀쌀했지만 오후로 갈수록 비가 주룩 주룩 왔습니다.

로드/릴/라인 : 스피닝

주 채비&액션 : 네꼬 채비 , 스피닝 베이트

아론(박주용) 챌린져와 매일 밤낚시를 다니다가 주말에는 보팅을 약속 하고 3시에 장기동에서 만나 출발 했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날씨가 쌀쌀했는데 그럭 저럭 견딜만 했습니다.

아론(박주용) 챌린져 승리의 브이 짜를 하면서 각오를 다짐 합니다.

저 역시 이번 보팅에는 승리를 하겠다고 다짐 하면서 ....

이번에는 아론님의 지인들과 동행을 하였습니다.

아론님이 알려준 채비와 엑션을 이용하여 먼저 42짜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아론님이 46짜리를 잡으면서 "아싸리" 외치네요 ㅠㅠ

길이 46cm 무게 1250 입니다. 채비 역시 같은 채비 입니다.

오늘도 역시 전 OTL 하면서 아론님이 안동에서 그 5짜 보다 잡기 어렵다는 1짜를 잡아 내기 시작 했습니다.

1짜는 많이 잡았지만 대표 1짜만 사진 올리겠습니다.

저 역시 5짜 보다 힘든 1짜를 잡았습니다 . 입질은 5짜 이상으로 팍팍 들어 옵니다.

떠블 히트 장면 .. 과연 누가 1짜를 잡았으며 4짜는 누구의 것일까요?

오후 1시 쯤에 컵라면과 김밥을 먹고 아론님은 배 위에서 大로 주무시는 동안

저는 잠이 안와서 타 어종이나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치어 지키는 준치랑 놀고 있는데..

두둥~~

갑자기 툭툭 치다가 트렉이 찌찌찌찌찌~~~ 하면서 "헉"

52짜리 배스가 나왔습니다. 잡혀 오는동안 옆에 보니까 5짜 한마리랑 3짜 한마리가

같이 달려 오는것입니다. 혹시 아빠 배스를 잡아서 엄마배스랑 애기 배스인가 싶어서

사진만 찍고 바로 보내주었습니다. 첫 공식 5짜 입니다. 52cm 무게 1920 입니다.

오후가 되니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여 잉어골에 마지막으로 캐스팅을 하고

철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잉어골에서 스피닝베이트로 49짜리를 잡은 아론님

힘이 얼마나 좋은지 스피닝베이트가 다 휘어 졌습니다.

그날 승부는 52 , 1920으로 제가 이겨서 현 스코아 1:1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앞으로 아론(박주용)챌린져 조행기는 주우욱~ 갑니다.

겉절리 사진 몇장 입니다.

아가미로 바늘을 빼는 아론님

무게 늘린다고 뽕돌 넣다 걸린 마음이 (조크)

아론님과 배스양의 무흣한 사진

반갑습니다.

메카

2010-05-24 17:32

안동은 어렵습니다..그래도 시간만 나면 도전해보고 싶은 곳이죠.. 조만간 다시 안동 도전해봐야죠..조행기 잘 봤읍니다 ^^


박주용챌린져	언젠가는 가보셔야 할 필드죠. 몰황과 대박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5/24 18:28

육짜배스

2010-05-24 18:21

아론 형님 ...손맛 부럽습니다..오짜 축하드립니다 마음님~..수고들하셨습니다...


박주용챌린져	감사합니다. 이날은 마음이님이 얼마나 열심히 잘잡아내던지.... 졌습니다. 하하하	5/24 18:30

박주용챌린져

2010-05-24 18:25

마음이 내 이름도 모르고 미웡~~~


마음이	형님 죄송합니다 ..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5/24 19:03

득도한파계승 2010-05-24 18:56	아론님 대회때도 선전해주세요...^^

형님따라배스 2010-05-24 20:13	두분의 훈훈한 미소가 안동의 풍성한 조과가 그대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아론님 대회에도 풍성한 조과 올리시길 기대합니다.